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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어도 모발이식이 가능할까?
- 고혈압 환자의 탈모 치료 및 수술 가이드 -안녕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움찬모발이식의원 대표 원장, 현상윤입니다.최근 외래에서 상담하다 보면 "고혈압이 있는데 모발이식 수술을 받아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고혈압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질병이 아닙니다. 20~30대 젊은 연령에서도 고혈압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탈모 고민과 함께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럼 고혈압 환자의 모발이식 수술은 실제로 가능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고혈압과 모발이식 수술, 왜 고민할까? 모발이식 수술은 두피에 국소마취 후 두피절개(절개식: FUT) 혹은 펀치채취(비절개식: FUE)를 통해 모낭을 이식하는 수술입니다이 과정에서 출혈이 일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따라서 혈압이 높거나 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는 경우 출혈량이 증가할 위험이 있어 수술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수술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수술 시간이 늘어나면 통증 부담은 물론, 이식 모낭의 생착률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특히 절개식(FUT)의 경우 출혈이 상대적으로 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분들일수록 수술 전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고혈압 환자는 모발이식이 불가능한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혈압이 있다고 해서 모발이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다만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고 있을 것·       복용 중인 약물이 수술과 충돌하지 않을 것·       담당 의료진이 환자의 전반적인 내과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을 것혈압이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술 중 출혈이 늘어나고, 회복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관리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하여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일반적인 경우처럼 수술이 가능합니다. 고혈압 환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약물 복용 문제대부분의 혈압약은 모발이식 수술과 병행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하지만 일부 환자는 혈전 방지 목적으로 아스피린, 항응고제, 항지혈제등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수술 전 내과 주치의와의 협의가 필요합니다.보통 수술을 앞두고는 일정 기간 해당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 권고되며, 이 역시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조정됩니다. 고혈압 환자의 탈모약 복용도 가능할까?탈모약 복용 역시 많이들 걱정하십니다.**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는 고혈압약과 약물 상호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분들이 복용 가능합니다. 다만 간혹 일부 약물과의 복합 복용 시 부작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탈모약 복용 전 반드시 내과 및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수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고혈압 환자분들이 모발이식 수술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사전 준비'와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입니다.·       수술 전 혈압 측정 및 관리 계획 수립·       복용 약물 목록 정확히 파악·       수술 일정은 충분히 여유 있게 조율·       수술 전후 모니터링 계획 수립이러한 준비가 잘 이루어진다면 고혈압이 있더라도 모발이식은 충분히 안전하게 시행 가능합니다. 결론고혈압은 이제 더 이상 모발이식 수술의 금기사항이 아닙니다. 관리되지 않는 고혈압이라면 분명 위험할 수 있지만, 안정적인 혈압 조절과 체계적인 수술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풍성한 모발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모든 치료에는 환자 개인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접근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이라는 기저질환이 있더라도 너무 겁먹지 마시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움찬의원
모발의 노화 : 머리카락도 늙는다고요?!
안녕하세요.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입니다.aging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anti-aging에서 slow-aging, well-aging까지 시간을 거스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피부의 노화는 일찍부터 관리하는 데 반해 머리카락은 늘 그대로일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흔한 것 같습니다.​하지만, 머리카락도 늙는다는 사실!오늘은 머리카락의 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의 모발은 가장 굵은 편입니다.  백인은 한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가는 모발이 많고 대신 한 모낭당 모발의 개수가 많죠.​나이에 따른 모발의 굵기의 평균을 숫자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0대~20대 : 모낭의 성장 기능이 활발하여 모발이 가장 굵고 건강한 상태로 평균 80-100㎛입니다.- 30~40대 : 성장인자의 감소와 모낭의 축소로 인해 모발이 점차 가늘어집니다. 실제로 정상 노화로 인한 머리카락 볼륨 감소로 병원에 오시는 흔한 나이대이기도 합니다.- 50대 이후 : 성장기 단축과 휴지기 연장으로 인해 가늘고 짧은 모발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40㎛ 이하의 가늘고 짧은 모발도 흔히 관찰됩니다.​물론 유전적 요인, 성별, 생활습관(영양, 스트레스)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위가 마이크로미터잖아요.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모발의 노화 : 굵기의 변화모발의 굵기는 모낭의 크기와 모발 성장 주기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노화가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발생합니다. - 모낭의 소형화(miniaturiation)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모낭이 점차 작아지면서 생성되는 모발의 굵기가 감소합니다. 모낭 주변의 미세환경의 변화가 주요 원인이죠.- 성장기(anagen) 단축 : 젊은 시기에는 모발의 성장기가 길어 굵고 건강한 모발이 유지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telogen)가 길어지면서 점점 가늘고 짧은 모발이 많아집니다.- 모발 색소(멜라닌) 감소 : 모낭 내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흰머리가 증가합니다. 멜라닌이 줄어들면서 모발 구조가 변하고 상대적으로 더 가늘고 부드러운 형태가 됩니다.모낭 주변 성장인자 분비 변화모낭 주변에서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분비되어 모발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들의 균형이 깨지고 모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죠. -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 감소 : IGF-1은 모낭 세포의 증식과 성장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성장인자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IGF-1의 분비가 감소하면, 모낭의 성장 능력이 떨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며 성장 속도가 느려집니다.-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감소 : VEGF는 모낭 주변 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 밀도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모낭에 공급되는 영양과 산소가 줄어들어 모발 성장이 위축됩니다.- FGF-5(fibroblast Growth Factor-5) 증가 : FGF-5는 성장기를 단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장인자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FGF-5의 발현이 증가하면서 성장기가 더욱 짧아지고 이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휴지기가 길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TGF-b 증가 : TGF-b는 모낭 세포의 퇴행을 유도하는 인자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가합니다. 이는 모낭을 점진적으로 축소시키고 모발 성장 주기를 짧게 만들어 점점 가늘고 약한 모발이 많아지게 만들죠.결국 노화가 진행되면 성장인자가 감소하고 억제인자가 증가하며 모낭이 퇴화됩니다. 결국 모낭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모발의 굵기도 가늘어지게 됩니다.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가 늘어나면서 가늘고 짧은 모발이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전과 다르게 머리카락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생기는 것이죠.​머리카락은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머리카락도 늙는다니ㅜㅜ​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모발 노화 역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올바른 관리와 생활습관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두피와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지금부터 머리카락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보면 어떨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r. 김현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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