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만에 다시 글을 작성합니다.
모발이식을 시작한 지 이제 2년 접어듭니다.
22년 여름에 1차를 진행하고
23년 여름에 2차 그리고 올해 3차를 며칠 전에 했습니다.
전에 글을 한번 올렸는데 2차 수술 끝나고 바로 올렸습니다.
그 후로 또. 1년이 지나갔네요.
수술 후기를 말씀드리기에 앞서 당시 저의 상태는
20년 동안 탈모가 진행되어 앞머리, 정수리 모든 부위의 모발을 소실한 상태로
대안으로 가발을 착용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호회 친한 형님이 압구정역모발이식 전문병원에서 수술받고 그 모습에 용기를 내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전에는 모발이식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 한 번의 수술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상상했습니다. 일단, 원장님과의 상담으로 그 건은 저만의 착각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이후 기대치를 낮추고 단계별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탈모가 너무 심했고, 머리카락의 밀도도 낮아 한 번의 모발이식으론 제가 상상했던 상태로 복원할 수 없었습니다.
1차 수술 당시에는 헤어라인을 만들고 정수리까지 전반적으로 넓게 이식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진행했습니다. 당시 절개로 4천 모 정도 이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술 후 헤어라인이 생겼고 촘촘하지는 않았지만, 앞머리, 정수리에 머리가 생겨 대단히 새로웠던 기억이 다만, 아쉬움도 함께 켜져서, 아시잖아요.~ “중꺽마”
다음 해 원장님과 2차 수술 플랜을 세우면서 원장님은 머리를 전체적으로 넓게 이식하는 것을 권하셨고, 저는 앞머리 헤어라인을 보다 강화하는 것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원장님은 수술 시 없는 머리 아껴서 보다 자연스러운 형태로 마무리를 하는 아름다운 결말(?)을 조언해주셨고 저는 어차피
3차까지 할 생각이었거든요. 역시 취향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2차도 절개로 4천 모 이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주셔서 별 탈 없이 잘 왔습니다.
올해 앞머리를 얻었지만, 윗머리와 정수리가 남아 있어, 유종의 미를 얻기 위해 3차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에 앞서 상담을 했고, 다행히 절개와 비절개를 혼용해서 3천 모 정도 이식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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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잘 진행되었고, 역시 절개보다는 비절개가 포함되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인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오전 10시에 들어가서 오후 2시에 나오는...
저는 아픈 것도 싫고 그 수술할 때 나는 소리도 소름이 나서 2차 때부터 전신마취로 신청했습니다. 이번 수술할 때는 시간이 길어 그런가? 꿈도 꿨어요.^^
이 글을 쓰다 보니 후기가 맞는가 싶지만, 그냥 제 소감을 썼네요. 저는 현재 이 모우림 의원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가보려고요. 원장님을 3년째 뵙는데 솔직하시고 친절하세요. 가감 없이 있는 사실을 말씀해주세요.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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