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달 말에 수술받고 얼마전에 2주 경과 보고 간 김에 후기 작성하려고 사진 받아왔어요
저는 2년 넘도록 피나약을 먹어서 그나마 더 악화되진 않았는데 선척적으로 살짝 있던 M자에 약 먹기 전에 조금 빠져서 수술 결정하게 됐어요 작년 7월부터 수술받으려고 여기저기 병원 상담받으러 라운딩을 돌아서 최종적으로 헤어로에서 받았습니다
2200모 비절개로 하기로 했는데 수술할 때 국소 마취가 아프다는 말을 들어서 수술 전에 마취 물어보려 했었는데 깜빡하는 바람에 엄청 긴장하면서 들어갔어요 다행히도 수술실 들어가니까 수면마취 잠깐 하고 국소 마취 한다고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국소 마취 통증 하나도 못느꼈고 수술할 땐 깨어있기는 하는데 아프진 않았어요 원장님도 계속 말 걸어주셔서 편하게 수술하긴 했지만 진짜 아침에가서 오후에 끝나는 수술이라서 계속 맨정신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게 제일 힘들었네요..ㅠ
그리고 마취 풀리면서 당일부터 다음날까지는 욱씬거리고 느낌이 났고 수술 당일에는 병원에서 머리 감겨줘서 마취때문에 몰랐는데 다음날 머리 감는데 엄청 불편하고.. 따가웠어요 ㅠ 통증같은 경우에는 한 3일째부터는 줄어들었는데 한 4일? 5일?? 정도부터 뒤통수 간지러워서 참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도 뒤에만 간지럽고 앞쪽은 괜찮았어요 ㅋㅋ 힘든 2주를 지나고 지문 샴푸 가능해지면서 진짜 너무 상쾌하게 머리 감아서 행복했네요 ㅠㅠ
이번에 경과보는데 각질도 적고 관리 잘 했다고 지금처럼만 관리 열심히 해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말로만 들었던 암흑기 온다고 설명 들었는데 진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관리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겠죠? 1년 후에 득모해서 대다모 탈출이 소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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