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넓어지는 이마와 숱이 적어지는 정수리로 골머리를 썩고 있었습니다.
대구지역에서는 헤어로랑 타병원 두개가 알아준다고해서 딱 두군데만 방문상담 받았었네요.
이마 숱이 채워지면서 정수리까지도 차올랐으면 좋겠어서 양쪽다 이식을 원했는데 한 쪽은
4000+500모를 추천했었고 헤어로는 3000모에 정수리 탈모치료를 권하셨습니다.
1500모차이라 당연히 비용차이가 많이 났었습니다.
둘 다 유명한 병원인데 굳이 돈 더 쓸 필요는 없지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헤어로로 결정했습니다.
1.5배 차이가 날만큼 모수가 필요해보이지도 않았구요. (지금 돌이켜보니 원장님께서 참 양심적이시긴하군요)
수술은 비절개로 무사히 마쳤었구요. 각질이 좀 많이 나긴했는데 샴푸법 교정하니까 좀 줄어들더라구요.
한달 때 죄다 빠지고나서 3개월쯤되니 이제 슬슬 돋아나더니 9개월차에는 확실히 밀도도 빽빽해지고 라인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1년경과, 저만의 탈모종주가 끝났네요.
다 자라고 나니 오랜만에 보는 사람은 원래 이렇게 숱이 많았었냐고 갸우뚱하고
알던 지인들은 다들 진짜 자연스럽다고 엄지척해주더군요 ㅎㅎㅎ
나이가 먹게되면 이 나이먹고 뭘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좋을줄알았으면 더 빨리할걸 그랬네요.
탈모로 골치 아프신 중년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이고 모발이식 별 거 아니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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