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모발 이식 하겠다 하겠다 하고 겁이 나서 못하다가 더 나이 먹기 전에 그냥 해보자는 생각으로
아는 동생이 먼저 수술 받은 압구정 모우림 의원에서 절개로 결정해버렸습니다.
겁이 많아서 절개와 비절개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심을 부위가 넓어서 조금 아프더라도 절개로 결정했습니다.(절개와 비절개의 비용차이가 꽤 컸어요)
수면 마취로 하기로 하고 긴장한 상태로 2.17일 날 오전에 수술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러고 한숨 자고 났더니 수술 끝...
이제껏 겁먹었던게 약간 부끄러울정도였습니다.
수술 당일 밤에는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있었지만 진통제 먹으면서 버틸 만 했습니다.
수술 다음날 병원에 내원 해서 샴푸를 하고 주의 사항을 듣고 후두부 통증이 있어서 말씀 드렸더니 진통제를 하나 더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수술 당일날 보다 통증이 덜해서 4시간정도 잠을 잘 수 있었고 통증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수술 다음날 저녁부터 붓기는 조금씩 올라오는 거 같은데 저는 다행히 크게 붓지는 않으나 개인마다 차이가 좀 있으니 얼음팩이나 호박차 같은 걸 준비해두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그리고 통증에 대해서 저처럼 겁이 많으신 분들은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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