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은 5년전부터 먹기했는데 모발이식 결정하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더 심해지는 것을 막는 것 뿐이지
개선은 되지 않거든요.
모발이식은 확고한 생각은 있었지만 저 같은 경우 시간을
내기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였어서 피치못하게 미루고 미뤘었는데
최근에는 시간이 겨우 나서 대구 헤어로에서 받기로 결정했는데요.
서너군데 다녀봤지만 비용이 제일 합리적이면서도 규모나 경력면에서
빠지는게 하나도 없는게 헤어로였고 원장님이 외과전문의 출신이라는 점도
테크닉적인 면에서 뛰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들어 결정하게 됐습니다.
상담과정에서 워낙 자세하게 설명 잘해주셔서 수술 때는 오히려 긴장 하나 없이
의연하게 잘 받았구요. 머리 못 감고 제대로 못 눕고 자는 거 제외하고는 별거 없었습니다.
이제 2주정도 지났는데 이미 암흑기 관련해서도 다 설명해주셔서 원래부터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수술 받은 이후로는 머리감을 때 엄청 천천히 살살 감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나고 나면 금방인데 심어진 모발 자라날거 생각하니까 뭔가 긴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관리하고 일하다 보면 금방 가는게 시간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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