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도 굵고 숱도 많아
너는 탈모안오겠다며 친구들에게 종종 듣곤했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뾰족한 두 산이 생겨나더군요.
처음에는 잘 알아채지 못했는데
한 번, 두 번 보이고 세번째 의식해서 보이던 날
엠자가 정수리까지 깊어졌다는걸 최근에서야 사태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와이프에게 손바닥을 쓸어올려 보여주니
덮은 머리라 몰랐던지 꽤 심각하게 찾아보기 시작했고
여기 전주 헤어로를 추천해주더군요.
약도 안 먹고 살아온터라 지푸라기 잡느 심정으로
의사선생님께 여러가지 검사와 진단을 받고나니
신뢰가는 말씀으로 해결안을 내어주셨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로 이식 후 바뀐 여러 사례를 보니
하루빨리 받고싶어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잡고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조금은 떨렸으나 마지막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하며 지속적인 경과를 지켜보자는 말씀에
관리를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욱씬 거렸지만 이젠 느낌도 없고 그저 느리기만 한 이시간들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그래서 머리가 다시 자라나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여러분도 고민하지마시고 늦었다생각마시고 더 늦기전에
결단을 내려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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