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나이에 탈모를 와서 결국 모발이식까지 받게된 사람입니다.
2주째 검진 받은지는 사실 한참 됐는데 이제서라도 올릴까 말까
고민이 좀 됐었는데 이런걸 하나하나 써두는것도 나중에 다시보면
추억도 되고 변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의미도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식 직후에는 마취때문에 감각이 마비된 느낌외에는 별거 없었는데
마취 풀리고나서는 약간 따끔따끔도 했고 샴푸세정 받은 이후에는
딱지가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꽤 심했었습니다.
뽑은쪽이나 심은쪽이나 상처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최대한 안긁으려고
노력했는데 낮은 그나마 견딜만했는데 밤이 되서 잠오기전에 가려운것
때문에 꽤나 고생했습니다 ㅠ 세면대에 찬물 받아놓고 식히고 식염수도
뿌려보고 별짓다했던것 같습니다.
그러고 한 삼일정도 가려움증있다가 조금씩 가라앉아서 괜찮아졌구요.
그 뒤로는 붉어진 앞머리도 붉은기도 빠지고 상처가 아물면서 심은 모발라인이 선명하게 잘 보이더군요.
그래서 2주차때가 촘촘하게 가장 잘보였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빠지기 전이라 ㅋㅋ)
사진을 보듯이 이마선도 내려가고 M자도 다 채워져서 야 진짜 이정도만
잘 자라나도 소원이 없겠다 싶었구요. 이제부터 관리가 중요하니 진짜
잘하자 다시금 다짐했던것같습니다.
사실 지금시점엔 이제 다들 말씀하시는 암흑기와서 빠지고 있는데
그 후기 다음 기회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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