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탈모는 있었지만 약만 먹고 모발이식을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중 약은 먹어도 이식수술 한사람은 없었고 후기들을 봐도 딱지가 생긴 모습이나 잠깐 동안 가발을 써야한다는 점에서 놀림거리가 될까봐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권유로 어쩔수없이 청주에서 인천까지 가서 상담을 받게 되었었습니다. 애초에 수술 생각이 1도 없었지만 원장님의 친절한 말씀과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점점 이끌리게 되어 저는 상담 당일에 수술예약까지 잡았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당일 저는 탈모부위인 정수리 앞부분 머리쪽을 이식받기 위해 오전에 뒷머리를 밀고서 마취주사를 맞았습니다. 솔직히 마취주사는 좀 많이 아프긴했습니다... 그래도 마취후에는 뒷머리에 모낭을 뺄때에는 잠에 빠질정도로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후에 오후에 본격적인 이식을 시작했습니다 이식부위에 마취주사를 맞고 진행했는데 이식부위는 뒷머리보다는 훨씬 안아프게 괜찮았습니다 제가 이식부위의 머리를 밀지않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했지만 원장님이 잘해주시고 있다고 다독여주셔서 금방 끝난것같긴했지만 사실 점심으로 먹은 죽에 혈당스파이크와서 코골고 잠만 퍼질러잤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면 이불킥 그자체네요... 아무튼 그렇게 수술을 잘 마무리하고서 원장님께 수술후의 관리요령과 머리감는법등을 설명을 듣고서 집에 돌아와서 설명 들은대로 하니 걱정할거는 한개도 없었고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수술을 했다는거에 대해서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청결해서 엄청 좋았고 제가 또 할일이 있지는 않겠지만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병원인거는 확실한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비용은 처음에 900모낭을 예약했는데 수술날 1024모낭으로 진행해서 추가비용과 예약당일날은 여자친구가 결제를 해서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400에서 위아래로 10만원정도 차이였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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