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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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탈모] 만 22세 유전탈모
유전 탈모고 어렸을 적부터 머리가 많이 얇았음. 군 전역 후에 m자 깊어지고 정수리도 점점 휑해지고 있음.
두달 전 하x모에서 200만원 가량 들여서 가발 맞췄는데 머리에 열나고 두피가 찝혀서 무엇보다 자괴감들어서 못쓰겠음.
밖에선 모자만 쓰고 다님. 벗는 모습 보여주는 걸 극도로 꺼려함.
약은 피나스 1mg 복용 중이고 2년 가까이 되가고 있음. 뭔가 나아지는 느낌은 없지만 계속 먹는 중
최근에 결별하고 심적으로 힘들어지면서 자존감 또한 떨어지고 있음. 그냥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고 의욕도 떨어짐.
걍 인생 ㅈ같았는데 이번에 여기 가입하고 같은 처지인 사람들을 많이 보니까 마음에 위안을 많이 받고 있음.
지금은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모발 이식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사실 학생 신분으로 금전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움.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기엔 죄송스럽기도 하고 나한테 너무 미안해 하시니까 말은 못하겠음....
그래서 두피문신이라도 받아보려는 어떻게 생각함? 사실 제일 콤플렉스는 m자 부분인데 문신으로는 커버가 안되니까 고민이 많이 됨.
(반말로 쓰라고 해서 억지로 썼는데 글이 좀 어색하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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