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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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탈모] 21살 프로페시아 7일차 후기 !!
m자탈모고 매번 염색이랑 펌 할 때마다 머리숱 확 사라지고 라인 밀리는 게 눈에 띄어서 더이상은 현실부정 안 하고 약 먹기로 결정했음.
죽을 때까지 평생 먹어야한다는 것보다 부작용에 대해서 매우 걱정이 컸는데 일단 내 경험을 얘기하자면
1.무기력증, 어지럼증 -> 1일차랑 2일차때 약 먹고 몇시간만 지나도 온몸이 아플 정도에 머리까지 어지러웠음. 그래서 약 중단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3일차부터는 증상x
2. 성욕감퇴, 성기능저하 ->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 하나도 변화 없더라ㅋㅋㄱㅋㅋㅋ 아니 오히려 성욕이 더 커진 것 같기도 하고. 아침에 서는 것은 물론이고 강직도도 변함x 근데 확실히 액이 좀 묽어진 것 같긴 하드랑
3. 효과 -> 3달까진 쉐딩현상 일어난댔나? 알고 있으니 괜히 스트레스 받을까봐 대다모나 탈모 관련 글들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씻을 때도 앞머리 까서 손대보는 등 그런 짓들 안 했음. 방금 글 쓰려고 한 번 봤는데 딱히 더 밀리거나 빠진 것은 아직 없는 듯함.
다음 글은 변화가 있을 때 or 1개월 뒤에 올게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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