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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 10개월 고생한 지루성 피부염 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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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장은 힘든 시절 제 피부 사진입니다.... (왼쪽은 올해 5월 28일 이고, 오른쪽은 올해 6월15일 이네요)
마지막은 현재 다 나은 사진 입니다. (BB크림 같은거 안바른 상태)

안녕하세요 여기서 도움을 하도 많이 받아서 혹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Tip 드리고 갑니다.

먼저 제 나이는 31살(만 나이)이고, 건성피부를 가진 남자 입니다.
작년 10월에 갑자기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얼굴에 전체적으로 울긋 불긋 한게 올라오더군요..
처음엔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밤낮이 뒤바껴서 그런 건줄 알고 금방 났겠지 했는데.. 이게 오산이었습니다(10개월간 얼굴에 머가 올라와서 술도 제대로 못마시고 (술마시면 완전 심하게 얼굴에 다 올라옴) 밖에 외출을 꺼리게 됐으며, 스트레스로 탈모가 더 심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외출한땐 비비크림으로 떡지게 바르고 나가니 피부에 더 않좋고....)

아무튼 피부과를 가보니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것이고 두피도 비듬같은게 많이 생길테니 니조랄 처방해주면서, 평생 관리해주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만 하고, 약처방 받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처방 받은 약은 스테로이드 연고와 먹는약(항생제)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처음엔 스테로이드 약을 바르니 3~5일 만에 얼굴이 싹 났더군요(하지만 리바운드 현상이라는 엄청난게 절 기다리고 있었죠..후..) 니조랄은 머 예전부터 써왔던 거라서 큰 효용을 못보고 여기저기서 알아보다 샴푸만 천연 삼푸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두피는 바로 좋아졌으나 얼굴은 생각보다 쉽게 났지 않았습니다.

 30년간 피부 좋다는 말 듣고 살았는데 한순간에 이렇게 되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너무나 심했습니다. ㅜ 그래도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완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얼굴도 많이 좋아지고, 술을 마셔도 이제 울긋 불긋한게 올라오지 않고 괜찮습니다. 그동안 대다모에 글들을 보면서 제가 한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샴푸는 Avalon(천연삼푸, 아이허브에서 7900원 정도에 구매) 쓰고 있고, 일주일에 2번만 샴푸후 니조랄로 도포후 5분 방치 그후 다시 깨끗이 씻어내기, 마지막에 헹굴때 찬물로 헹구고 있습니다. (니조랄은 지금은 잘 안하게 되네요..)

https://kr.iherb.com/pr/Avalon-Organics-Thickening-Shampoo-Biotin-B-Complex-Therapy-14-fl-oz-414-ml/3477?rcode=CPC1821

 다른 샴푸로는 Revivogen 이라고 피부과에서 추천받으신분이 있는데 이것도 좋은거 같구요 이건 (3만원 정도 하는거 같네요, 저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아이허브에서 천연샴푸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생활 (아침(7시)에 일어나서 15분정도 산책하고 집에 오기, 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산을 정상찍고 돌아오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렇게 한적도 있고 안되면 집앞 동네만 15분 걷고 집에왔습니다.)

3. 유산균, 오메가3 아침 저녁으로 먹기(이것도 돈이 꽤 들어서 아이허브에서 만원 밑으로 하는 것만 사먹었습니다. 프로폴리스도 먹었는데 이건 그전부터 먹어서 이것때문에 나았던건지는 모르겠어요..)

4. 친절한 피부과로 가기. 처음에 갔던 피부과는 평생 안났는다 관리하면서 살아라 이딴 말이나하고 사람 맘을 다 힘들게 했는데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로 피부과에서 항생제 최대한 길게 처방해 달라고 하고, 처방받은 항생제 꾸준히(마지막에 2개월 먹었습니다.) 먹었던게 도움이 됐던거 같습니다. 피부과 약 않좋다는 말에 처음에 2주만 먹고 그담부터 안먹고 여러가지로 맘 고생하면서 스테로이드만 썻던게 병을 더 키웠던거 같아요.

5. 화장품 안쓰거나 천연화장품 쓰기.(화장품 전성분 확인하고 쓰기)
 이것 때문에 저도 몰랐던 새로생긴 버릇이 있는데, 우리가 먹는것 바르는 것은 가장 많이 포함된 것이 전성분에 가장 앞에 꼭 나타내게 되있더군요.. 그동안 제가 쓰던 화장품은(우리나라에서 알만한 좋은 화장품들만 썻는데도) 화학 약품 덩어리더군요.. 그래서 예를들어 (알로에베라, 로즈마리잎수, 정제수, 기타 등등) 이렇게 쓰여있으면 알로에 베라가 듬뿍 들은 좋은 화장품 입니다. 어떤 화장품은 95% 이렇게 표기까지 해주지만 보통 저렇게 나열만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화장품만 찾아서 스킨과 알로에만 씁니다. 저녁에 조금 건조해서 모자를 때는  Eucerin과 Nuskin 제품의 크림을 좀더 쓰나 이것도 왠만하면 안발릅니다.) 오직 토너랑 알로에 제품만 씁니다. 이것도 혹시 제품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을꺼 같아

  알로에는 - g마켓에서 aromatica 라는 회사에서 나온 organic aloe vera gel 쓰고,
  토너는 - 아이허브에서 with hazel aloe vera formula alcohol-free toner 제품 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만 썻던 이유는 다른 제품을 쓰면 제피부에서 안받고 울긋불긋한게 올라오거나 해서 입니다. 위 제품들은 순해서 저한텐 괜찮았는데 잘 안맞으시면 다른 순한 제품들을 써보시면서 자기 피부에 맞는걸 찾아보세요. 화장 안하고 살수 있으면 필요 없으시겠지만요. 혹시나 필요하실까봐 링크도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

토너 https://kr.iherb.com/pr/Thayers-Witch-Hazel-Aloe-Vera-Formula-Alcohol-Free-Toner-Rose-Petal-12-fl-oz-355-ml/6792?rcode=CPC1821
알로에는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aromatica 검색해서 최저가 찾아 보시길 (현재 지마켓은 6,860원정도네요)
참고로 저는 이제품을 팔고 있는 업체와 어떤 연관도 없습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103352282&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aromatica&keyword_seqno=13055451576&search_keyword=aromatica


이건 예전에 제가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생할 때 도움 받은 글. 링크1(먹는 것에 관한것=>이때는 식습관도 중요하게 여겨서 야채위주로 먹으려하고 브로콜리 등을 많이 먹었으나 잠깐은 시도해볼만 하지만 결정적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care_hos&wr_id=23351&&sca=&sfl=&stx=&spt=&page=#c_25784

링크2 (지루성 피부염과 미녹시딜 => 저는 머리는 지루성 피부염이 심하지 않아서 미녹시딜은 꾸준히 발랐으나 현재는 바르지 않고, 피나스테리드가 들어간 약만 먹고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라면 미녹시딜도 안바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drug&wr_id=168648&&sca=&sfl=&stx=&spt=&page=#c_168664

지루성 피부염도 나을 수 있으니 꼭 힘내시고요! 10개월동안 고생한 저도 나았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ps.
아, 그리고 운동이 좋다는 말에 작년 10월에 지루성 피부염이 나타난 뒤 올해 1월 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간 헬스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까진 아니어도 일주일에 3번은 꼭 가려고 노력한거 같고요(처음에는 매일 갔습니다.) 밑에 어느분 보니까 현미밥, 닭가슴살, 헬스 이렇게 해서 지루성 두피염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했는데 저도 얼굴(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운동을 하게되었고 하다보니 몸이 좋아지고 싶은 욕심에 식단도 많이 관리 하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밥은 원래부터 집밥을 먹어서 현미밥을 먹었왔었고..(피부염이 생기기 전부터 먹어옴) 가끔 운동 끝나고 혼자 고기를 사다가 야채와 구워 먹곤 했으나 식단이 결정적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냥 야채와 단백질을 좀 많이 먹으려고 신경쓰는 정도..

그리고, 운동을 하면 얼굴이 더 빨개지고 피부에 울긋불긋한게 심해졌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근력운동을 하면 많이 심해졌고 다음날이면 스테로이드 쓴게 다 소용 없을 정도로 얼굴에 다 올라왔었습니다(사진을 보면 아시다 시피 너무 심해서 외출은 해야하므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계속 썻었습니다.) 그래도 얼굴로 땀을 빼내기 위해(이렇게 하면 좋다는 말에) 저녁에 간단히 30분정도 러닝 머신을 하는 것으로만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덜 올라오긴 했으나 연고를 2틀에 한번정도 발라야 하는건 마찬가지 였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반신욕이 좋다는 말도 있는데, 저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바로 얼굴이 올라와서 몇번 시도하고 포기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으면 좋은책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왠 책이냐?' 하시겠지만 저는 힘들 때 이 책 읽고 도움이 많이 됐어서요. 우리가 피부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나 정말 도움되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중앙books에서 나온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라는 책입니다. 함익병씨가 쓰셨는데 TV에 자기야 라는 프로에서 '함서방'이라고 나와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알고보니 20년간 피부과를 운영하신 분이시더라고요. 여담으로 이분도 탈모약을 드신다고 합니다. 이것도 링크 걸어 드릴테니 미리보기나, 후기 몇개라도 읽어보시면 도움 마니될 것 같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27806639&orderClick=LEA&Kc=

그럼 여러분도 힘내시고요. 저 또한 여태것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완치하실꺼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피부염 얼른 나으시고 득모 하시길!

모원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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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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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 수술종류(모발이식 or 헤어라인 교정) : 모발이식 - 병원명(이니셜 금지) : 압구정맘모스헤어라인 - 탈모유형 : M4 - 경과기간 : 당일 - 모(낭)수 : 1,517 모낭 (4,186 모수) - 모발이식 비용 : 1,287 만원 - 채취방법 : 비절개 투블럭 - 이식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의사슬릿, 의사이식 6/14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에서 M자 모발이식 수술받았습니다. 다음날 병원 방문해 두피 샴푸 받고 석 원장님께 수술 경과 체크 받았으며 수술 잘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M자 채우기에 중점을 둔 모발이식을 진행하였으며, 대량이식으로 인해 원장님 및 수술방 스태프분들도 고단하셨을 텐데 최초 예상 모낭 수보다 200모낭이나 서비스로 더 심어주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두피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좋은 수술 결과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주 후가 매우 기대되고 수술도 참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 시 뒤통수 마취 주사가 아팠던 것 외에는 별다른 통증은 없었고 수술 당일도 숙면 취했습니다. 수술 하루 지난 현재까지도 두피 감각 이상이나 통증은 별로 없네요!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는 차분하고 프라이빗 한 병원 분위기와 시간 지체 없는 직원분들의 안내와 시스템은 환자와 보호자를 편안하게 해주어 매우 좋았습니다. 두피 관리에 신경 쓰고 약 복용도 잊지 않고 복용하여 2주 후 수술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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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수술은 라인과 전두부를 했구요 현재 6개월 깊숙한 엠자에 많이 채워졌습니다. 더 좋아 질 거 같다고 하시는데 10월경과도 기대되네요! 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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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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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사실 후기랄게 없긴 하고..사진으로 남겨봐요..ㅎ 지난 주에 루트에 8개월차 경과 보러 갔다와서 하기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 해봤어요..ㅎ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져서 그냥 내 머리다 싶다가 하기 전 사진 보면서 새삼 변화를 크게 느끼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잘 관리해봐야 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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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머리가 빠지고있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선천적으로 넓은이마와 얇은모발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 수소문끝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3월에 상담받고 4월에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아예없었구요 2주지나서 지문샴푸하고 불편함없이 경과 기다리는중입니다 잘 생착되서 언능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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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 전에는 흉터 생기는 게 괜찮을 거란 생각에 절개로 했지만 막상 흉터가 생기면 신경이 쓰이게 되고 괜히 절개로 했나, 흉터를 어떻게 없애지 하면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었고 스트레스를 좀 받았기에 잘 아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만약 뒷 머리가 길어서 흉터 부위가 잘 가려지만 상관 없겠지만 저처럼 짧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고민되고 수술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도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술한 입장에서 2개월차 상태 공유해봅니다 아래 비교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암흑기에 빠질 건 빠졌지만 그대로 남은 이식모들 때문에 그냥 봐도 훨씬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짧은 머리 기장임에도 흉터 보일까 신경 안 쓰고 바깥 활동하는 게 많이 편해졌습니다 수술 결과가 다 나온 건 아니지만 잘 될 거란 좋은 예감은 드네요 아마도 다나가 흉터이식 잘하는 걸로 유명해서 생기는 믿음이지 싶습니다 흉터이식 고민하는 분들께 제 사진들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음에도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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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 성형외과에서 수술한지 6개월지났습니다 수요일에가서 원장님 뵙고 사진찍고 왔습니다 6개월차는 주사치료 안해주더라구요...ㅠ 레이저 받는곳이 통창이라 자연광에서 찍은 셀카입니다 6개월 만족하고 있어요 아직 6개월이라 짧은머리들이 많고 어색한 느낌은 있지만 바람이 안무섭다는 게 이런거구나~느끼고 있습니다 머리 좀 더 길면 다시 한번 후기 남겨볼게요! -내돈내산 기록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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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6개월 지났습니다 6개월 경과 확인차 내원해서 검진 받고 왔는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관리하면서 수술 이전처럼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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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안녕하세요 거의 2달만에 찾아왔습니다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9개월차됐습니다 수술한것도 시간이 거듭될수록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대칭도 어느정도 맞고 하니까 수술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스타일링도 시도해보고 있는데 이마라인이 빼곡해져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장성호 원장님께서 디자인을 잘 잡아주신게 정말 큰거 같고 수술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고 대칭이나 밀도 최고입니다 ㅎㅎ 최종경과까지는 3개월정도 남았지만 지금도 매우 만족합니다!! 20대에는 탈모에 대해 무지했는데 지금이라도 하게 되어서 그걸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또 포헤어에서 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득모하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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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아직 빈곳이 너무 많네요 안올라오는건지.. 아니면 이제 생착은 끝난건지 모르겟어요 지금 생착률 절반정도 되는거 같은데 일단은 계속 지켜봐야될거 같고... 7월 쯤에 병원 방문해야 될거 같네요 1년이 최종결과이니 조금만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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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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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오늘 문득 옛날 사진들을 보다가… 스트레스로 고생하던 나 자신 수고했단 의미에서 기록용 후기 몇 자 적어봅니다. 현재 9개월차 접어들고 있구요, 아직 졸업 못했으니 모린이인 셈이죠?^^ 이식하고자 마음 먹게 된 과정을 말씀 드리자면… 먼저 저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헤어라인이 컴플렉스였어요. 학생 때부터 아가씨 때까지 앞머리는 무조건 필수로 내리고 다녔고,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헤어라인 반영구도 받아봤는데 출산하고 나서는 호르몬 때문에 손쓸 수도 없이 우수수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주변 육아선배들 말로는 잠깐 호르몬 때문에 이러는 거다, 시간 지나면 다시 괜찮아질거다 하는데 가뜩이나 없던 헤어라인이 서서히 비어가는 게 보이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네요. 결국 출산하고 1년 지난 시점에서 헤어라인 반영구같은 시술 말고 진짜 본격적으로 모발이식 받아봐야겠다 마음 먹었고, 그때부터 주변 조언도 구하고 인터넷 서칭도 해가면서 알아봤던 것 같아요. 그동안 탈모때매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았는데도… 강남 압구정에만 탈모 병원이 이렇게 많은 줄은 첨 알았네요.... 그 많은 병원중에서 모디헤어로 결정한 이유는 가장 먼저 디자인. 처음 알아볼 때는 탈모 병원에서 디자인 따지는 게 의미가 있나? 어차피 다 똑같은 모발이식인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상담 다녀보고 후기 사진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병원에서 보여줬던 사진들이 돌아봤던 병원중 가장 트렌디하다고 느껴졌어요. 말주변 없는 제가 표현할 수 있는 말이 한정적이라 통탄스러울 따름..ㅋㅋ 사실 애엄마라고는 해도 여자는 여자라서.. 디자인을 포기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컴플렉스 개선하려고 수술하는 건데 디자인 맘에 안 들면 꽝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가장 1순위로 생각했요. 유화정 원장님 말씀도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게 설명 잘 해주시고 대화 몇 마디 나눠보면 확실히 진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환자 입장에서 굉장히 많이 생각해주고 신경 써주신다는 게 느껴져서 믿고 맡겼는데, 다행히 수술 결과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중입니다 ㅎ 아이 낳고 급격히 빨라진 모발 탈락…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는 환경이라 최근에 새치가 많이 늘었는데, 원장님이 최대한 검은 머리 위주로 이식한다고 해주셨고, 요 새치 모낭은 나중에 줄기세포 치료 용도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고민이라 마음에 걸리던 점도 이렇게 명쾌하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셔서 속이 다 시원했네요 ㅋㅋ 비절개로 2700모 심었고, 첨에 흔히 말하는 암흑기 왔을 때는 남들 다 그랬듯 어쩔 수 없이 허탈해지구 ㅋㅋ 언제 풍성해지나 까마득했지만~~ 병원에서 해주는 고압산소치료나 고주파, 자기장 치료 등등 관리 프로그램 꾸준히 받으러 다니다 보니 벌써 9개월차네요. 아직 12개월차 관리가 남아 있어서 완전히 졸업 하지는 못한 상태지만~~ 헤어라인 넘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디자인도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합니다 ㅋㅋ!! 옛날부터 스트레스였던 헤어라인이 이렇게 빽빽해져서 기분 좋기도 하고 왜 진작 안 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 만족도 이백퍼센트입니다~ 만약 주변에서 모발이식 알아본다고 하면 꼭꼭 추천하고 싶어요 ㅎ 12개월차까지 잘 지켜보고 관리 잘 받아서 무사히 졸업하고 오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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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안녕하세요 드디어 이식한지 8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일단 너무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고있고 바람 불어도 걱정 안하는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매번 꼼꼼한 케어 해주시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마지막 1년차때까지 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용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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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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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평소에 헤어라인이 넓어서 스트레스 였는데 구민제 원장님의 친절한 진단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었습니다. 비절개 시술로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고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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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드디어 이식한지 10일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가이드해준대로 아침에 10분정도 거품으로 딱지 제거하고 솟아나있는 머리카락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라인도 잘 잡힌거 같아 기분좋아 사진한번 올려봐요 어떤지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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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주말도 끝나가네요ㅜㅜ 주중에는 바쁘다는핑계로 대다모에 잘 들어오지도못하고..(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합니다^^;) 이제서야 한달째 기록을 남기네요.. 사실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도,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누군가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우선 한달동안 큰변화는 암흑기가 시작된것같습니다.ㅜㅜ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고 아주 기분이 별로입니다.. 제생각에는 심하게 온것같은데 병원에 사진으로 물어보니 심한편 아니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ㅠㅠ 통증은 금방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아프지도 않았어요. 채취부위가 조금 욱씬? 그 남자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어렸을때 축구하다가 중요부위에 공을맞고나면 첨에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랫배쪽이 묵직한느낌!? 아시겠죠?ㅋㅋ 비슷한 느낌입니다. 금방 없어젔어요. 그리고 제가 신경쓰고 노력한건 생착스프레이 엄청 뿌렸습니다. 마르지않게 딱지생기지 말라고 생각날때마다 뿌렸어요. 덕분에 큰 딱지 안생기고 잘 넘어간듯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있구요. 약은 프로페시아계열로 먹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연, 금주... 김경복 원장님께서 담배는 진짜 안좋다고하셔서 이참에 끊어보려고 진짜 노력하고있습니다. 술은... 조금씩 먹고있어요^^; 암흑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글을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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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오늘 딱 2주차 된 모발이식 후기에요ㅎㅎ 큰맘먹고 모발이식을 받았는데 라인이 잘 내려와서 만족스러워요 전 이마라인도 내리면서 헤어라인 빈 부분을 채우는 목적으로 했는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이마가 조금 긴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모수를 많이 했어요! 다행히 저는 엠자쪽에 탈모가 있지 않아서 라인 내리는데 집중할 수 있었어요 30대가 되니까 헤어라인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ㅠㅠ 사진찍을때 마다 이마가 너무 길어보이고 그래서 이마를 줄여야 했고, 계속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게 됐어요 그래도 탈모는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모발이식 후기보면서 저도 꼭 하고 싶더라구요..ㅎ 그리고 2주동안 집에만 있을 생각이었는데 앞머리 내리니까 생각보다 티도 안나고, 불편한점도 크게 없어서 외출을 많이 했어요! 아직은 2주차라서 경과를 더 지켜보고 몇 개월 뒤에 후기 또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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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기록겸 올립니다 27일차 쯤 이식 부위를 털어주니 짧은 머리가 떨어지네요 역시 암흑기는 못비켜 가는 거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제법 많이자라 다운펌을하고 머리 정돈을 했습니다. 사진이 계속 거꾸로 등록되는데 뭘까요..(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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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안녕하세요. 모다올 양유군 원장님께 수술 받은 후기입니다. M자 이마에 비절개 투블럭 삭발로 3800모 이식 받았고 가격은 800만원 초반대 나왔습니다. 지난 주에 병원 3군데 상담 예약 했는데 가격은 다 비슷했으나 모다올이 가장 많은 모수로 견적 내주셨고 상담 실장님과 원장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이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원장님이 대형 병원 출신이기도 하시고, 연예인을 비롯한 VIP 수술 경험이 많으시다는 것도 결정 요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8시간 동안 금식하고 수술을 받았는데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직원 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전에 사소한 부분도 다 미리 설명을 해주셔서 크게 긴장하지 않고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갔습니다. 부위에 따라 조금씩 따가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적당한 엄살과 함께 참을만 합니다. 수술 직후 회복실에서 죽을 먹고 있다 보면 담당자분이 오셔서 여러 물품을 주시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생착 스프레이, 매뉴얼 소책자, 비니, 얼굴 붓기 빼는 용도의 아이스팩, 베개에 덮을 포를 주시는데 아이스팩이나 베개포는 돌아가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미리 챙겨주시지 않았으면 상당히 불편했을텐데 병원 측의 세심한 배려와 노하우가 느껴졌습니다. 매뉴얼 북도 시기 별 증상과 궁금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앞으로 계속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병원 자체 유튜브에 관리 영상도 있다고 하니 헤매지 않을 것 같아서 좋네요. 당일은 생각보다 통증은 심하지 않아서 큰 불편함 없이 잘 쉬었고 다음 날 샴푸하러 방문했는데 이 때 채취 부위가 조금 따가웠습니다. 그래도 3일차인 오늘 혼자 머리 감을 때는 그 새 회복이 되었는지 좀 낫더라구요. 후두부는 아직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이건 개인차가 좀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쪼록 잘 관리해서 예쁘게 자라면 좋겠네요. 다음 번에 또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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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124일이 경과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자르거나 만져도 될 정도로 두피 감각이나 색상이 수술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된 것 같습니다. 자라다의원은 수술 관리 후나 중간에 관리 시스템이너무 좋습니다. 만족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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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