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이 잘 안 올라오네여....
하루에도 몇번씩 확인하는데.....
저번주까지만 해도 학교라두 나가서 덜 심심했는데 일주일째 방안에만 있을려니
죽겠네요....
누굴 만날 처지두 아니구여....
오널 왠지 정말 병원 가기 정말 싫더라구요 근데 할 수 없이 갔어여...
근데 담당의사가 없더라구요.... 사정상 이번주엔 진료 못 한다구....
할 수 없이 딴 의사한테 진료 받았어요.....
뭘 그렇게 물어보는지....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 할 수도 없어
12년 전 일부터 얘기 했죠.... 엄청 짜증났습니다.....
그 담에 면역치료.....
모자를 벗구 앉아서 바르고 있는데... 갑자기 딴 의사가 문을 확 열고 들어오는거 있죠??
문을 닫지두 않구.....
밖에 앉아 있는 환자 시선이 다 나에게로..... 정말 챙피했습니다......
쬠 짜증을 냈더니 의사가 알았는지... 쬠 그러더라구여...
암튼 오널 짜증입니다....
아무일도 아닐 수 있는데.... 요즘 제가 넘 예민해져서리.......
울엄마는 내 성질만 죽이면 절대 머리카락은 안 빠진다구...
정말 그럴까여?????
다들 그러시겠지만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벌써 12년째니..... 정말 미치겠네요...
나이두 있구....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이 놈의 머리땜에.....
항상 부모님한테 돈을 탈 수는 없잖아요...
돈도 벌어야 하구... 결혼도 해야하구.....
할 수는 있을련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생각을 하니까
앞이 깜깜하네요...... - . - ;;;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암튼 요즘 이것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잔다니까여......
정말 무서워여.....
저희 친척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머리카락정도??? 없으면 어떠냐구......
대신 공부 열심히 해서...... 교수...아니 내 이름으로 된 학교하나 세우라구....
말이 쉽지..... 제가 공부를 엄청 싫어하거든여....
학교는 돈이 있어야 세우지.....
정말 앞으로 어떻게 뭘 해서 돈을 벌어야 할지 몰겠네여.....
글구 다시 가발을 쓸 생각하니까.. 윽..... 죽겠네여....
내년에 졸업사진두 찍어야 하는데...... 또 가발을 쓸 생각하니까 ......
초등학교때만 빼구..... 중고등학교땐 가발을 쓰구 찍었거든요.....
졸업사진을 본 순간 얼마나 끔찍하던지.....
그 때 이후로는 절대 보지 않습니다.....
정말 대학교 졸업사진을 이삐게 하구 찍구 싶었는데....
가능성이 있을지.......
암튼 날두 구질구질하구... 기분도 안 좋구......
오널 하루도 다 갔네여.....
낼을 뭘하구 놀지???
뭐라도 배워야 할텐데 모자 쓰고는 아무래도 어려워서.....
그건 핑계겠지여??
제가 게을러서.....
점심두 안 묵어서 배고프네여.....
밥 묵어야겠네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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