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대구에 사는 19살 고3남학생입니다...제작년 고1대 서너군데 머리가 처음빠지기 시작햇어요...처음엔 별생각없이 가만히 놔두면 나아지겟지...하면서 몇달을 보냇죠...점점 커저가는 탈모 부위를 보면서 문득 대머리가되면 어찌지하는 생각이들엇습니다...제가생각해도 그때 스트레스를좀 많이 받앗죠..가정적으로나..학교에서나..2달정도 치료하니까 차츰 차도가 생기더니 점점 탈모부위에 머리가 나기시작햇어요..2학년 중순에는 거의 완치가 되엇구요..스트레스 받는일도 줄어들엇고..사고방식도 바꾸고 생각도 많이 바꾸고햇어요..그런데..올해 6~7월부터 머리가 또 빠지기 시작햇어요..한두군데...서너군데..대여섯군대..지금은..전체적으로 다 빠져버렷어요...어리석엇죠..가만히 놔두면 더 빠질꺼 뻔히알면서도.. 귀찬아서..나겟지...하는생각에 병원을 찾지 않앗어요...오늘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학생같이 심한경우는 처음이라고...큰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보라고 말씀하셧어요... 다른원인은 없는거같고..제생각에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요.. 병원에서 주사맞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150~200번 두피에 주사바늘이들어오고..약이 주입될때...머리 나게하려면 어쩔수 없는거 알면서도 정말 참기가 힘들어요..돌아오는길에..우연히 발한쪽을 잃은 목발집고다니는 아저씨를 봤는데..뭐가그리 좋은일이 있으신지 계속웃으면서 제옆을 지나갓어요..참 한심하죠..저런사람도 웃으면서 잘 살아가는데..고작 머리털 없다고 별생각 다해야하나하면서...집에와서 피투성이가된 머리보면서..하염없이 눈물이났어요..성격활발하고..친구많고..지금 이상황에 ..지금 내모습에..사람들이 멀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문득 들구요...이제 3월이면 대학생인데 학교생활도 걱정되구요... 걱정없이 낙천적인생각으로 19년 살아왔는데..19년 살앗다니까 많이 산거같네요 ㅎㅎㅎ 참 이곳저곳 둘러봐도..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경험자들의 예기나마 들으면서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식생활은 어떻게해야하나... 두피에주사맞는 치료 말고 다른치료 방법은 없는가....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치료방법이나..민간요법같은거좀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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