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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Re.. incubus97 님에게 질문여~

  • 22년 전

  • 1,368
0

안녕하세요? ^^ 또 간만에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질문이 있네요 ^^ 반갑습니다. ^^

1. 미녹시딜을 바르고 나면 안바른 날보다 더 많이 빠지는것 같은데여, 병원에 다녀온 날도 많이 빠지셨나여? - 예 병원에 갔다온날이라고 덜빠지거나 더 나거나 하지는 안더군요^^ 아마도 확실할것같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는 말이죠^^) 어차피 면역치료라는것이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어려운 치료방법이라고 알고있고 또 그렇게 느껴졌었습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을 바른날과 안바른날의 빠지는 갯수에대해 제가 의학적인 지식이 없어 감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제 나름대로 실험해본 결과 그렇다는것입니다. 어쩌면 느낌만일수도 있겠죠? 미녹시딜을 발랐으니 좀 더 났으려나? 하는 기대감에 한번이라도 머리에 신경이 더 쓰이기에 어쩌면 모르고 있어도 될만한 사실을 아는수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제 경우 그런것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물론 미녹시딜자체에 머리빠지게한다라는 말은 없고, 또 의사또한 그건 생각일뿐이다라고 하니 저로썬 신빙성있는 확답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하지만 전 안바른지 몇달되었고, 또 지금도 바르지 않고있습니다.-

2. 농도를 굉장히 올린 상태라 무지 가려워여. 진물두 나구 빨갛게 부어오르고 게다가 두피가 딱딱해지구 그러다가 하얀 부스럼이 생겨 머리가 지져분하져. 님도 이런 상태였나여?- 예 물론입니다. 처음에 농도가 낮을때에는 별 느낌도 없다가 농도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반응이 생깁니다. 진물고 나기도 하며, 하얀 부스럼은 물론이고, 무의식중에 긁다보면 어느새 신체 다른부위까지 손으로써 옮겨지게되어 붉게되고 간지럽죠. ^^ 넘 힘드시다면 농도를 조금 낮추어 치료하시는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처음엔 왜이래 반응이 없지 하며 의사한테 농도를 더 올리자며 떼를쓴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농도가 강해지고 하길 수차례... 나중엔 도저히 더 올려달라고는 못하겠더군요^^-

3. 머리카락이 넘 가늘어서 걱정이 되는데 머리가 자라면서 굵어지나여? -예 제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처음엔 가는머리카락과 거의 보이지도 않는 흰솜털이 나다가 어느샌가 보면 까맣게 그리고 굵게 변해있더군요. 오히려 신경쓰시지 않는편이 나을듯합니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변하는것은 아니니까요-

4. 자고 일어나면 배게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있는데 아직까지는 하루에 100개 이상이 빠지는것 같아여. 짐 면역치료한지 6개월이 조금 지났거든여. 님도 이 시기에 100개 이상 빠지셨는지?- 예 100개도 넘게 빠졌던적도 있었죠. 날마다 조금씩틀리더군요. 새벽까지 놀다가 늦게잔날이나 담배를 극도로 많이 피우며 피곤한 생활을한날 이라던지, 그런날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만큼이였죠^^. 하루에 빠지는게 100개라. 그리 심한편도 아닐지모릅니다. 자고일어나면 베게에만 30-40개가 붙어있고, 바닥쓸기가 무서웠죠. 옷털기도요^^ 지금은 거의 안빠집니다. 그리고 빠지는 머리에 너무화가나서 안보이면 좀 낫겠지하며 삭발도 수차례했습니다. 그렇게하고나면 뻥뻥뚤린 땜빵이 신경은 좀 쓰이지만 빠진머리카락이 보이지 않아 맘이 편하더군요^^-

5. 다 나은 곳에서 새로운 땜방이 2개 생겼는데여 크기는 하나는엄지손톱 다른하나는 새끼손톱만해여. 님도 치료중에 새로운 땜방이 생기셨는지? - 예 나고 빠지고 없던곳에 생기고를 반복했습니다.-

6 .전 지금 뒷머리가 좀 더뎌여. 옆머리,앞머리는 양호한편이구여. 정면에서 보면 거의 정상인처럼 보일 정도구여. 뒷머리두 조금만 더 머리가 나오면 저도 100% 고지가 보이구여. 면역치료 6개월만에 75%정도 치료되었다면 상태가 양호한 편인가여? - 뒷머리와 옆쪽머리는 원래 좀 느리더군요. 앞머리쪽은 오히려 나기시작하면 금방 나더군요. 글쎄요. 제가 의사가 아닌지라 6개월이 빠른건지 느린것인지를 판가름할수는 없지만, 면역치료도 효과없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복받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치료하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치료했습니다. 처음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겼을까 짜증도 나고 사람들 많이 피하게되었는데. 나중에 조금씩이나마 더디게 치료가 될때는 아예 친구녀석들한테 자랑까지 했었으니까요 -_-;; 할튼 맘가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여기까지이군요^^ 나름대로 논란의 여지가 없을정도로 답변을 해드렸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것이구요. 제가 항상강조하는것이지만 규칙적인생활과 적당한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음식의 중요성도 있겠지만. 언젠가부턴 음식조절안합니다.^^ 오히려 안마시던 커피를 많이 먹고있죠 -_-;; 그렇다고 음식조절안해도 나을수있다가 아니라 오히려 제가 음식조절을 안해서 더뎌졌다라고 생각하시고 더욱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새해 득모하세요^^)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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