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7월 중순쯤에 정수리 부근에 처음 생겼답니다..발견했을 당시에도 무척 컸답니다. 진행이 될려고 했는지 주변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기만 해도 쉽게 빠지더군요.. 피부과에서 주사맞고 연고 바르고... 탈모 주위의 두피도 빨갛게 되서 무지 보기싫더군요... 병원에서 경과가 좋다고 하면서 꾸준히 치료하면 될거라고 해서 걱정을 안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머리속을 들여다보니 여기저기 두피도 빨갛고 원형탈모가 진행된 곳도 여러곳 있고... 내가 왜 이래야 되나 한숨만 나오더군요... 요즘엔 머리만 빗어도 많이 빠지고 머리를 감으면 제가 다 놀랩니다. 너무 많이 빠져서. 이렇게 빠지면 전두탈모로 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병원도 좀 큰병원으로 옮길려고 합니다. 좋은 병원 있으면 알려주세요.. 탈모가 남의 일 인줄만 알았는데 막상 제게 닥치니 어떻게 감당이 안되네요... 언제쯤이면 완치가 될려는지... 괜찮다고 마음을 먹다가도 거울만 보면 화가나고 짜증나고 하루에도 마음이 열두번씩 변한답니다.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수리 부근에 탈모가 생기면 회복이 안된다고 읽은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님들도 힘내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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