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입대 직전 원형탈모 1개 - 군대입대 악화(치료시기 늦음) - 군대서 전두탈모 - 전역쯤 80% 완치 - 재발 - 학교 재학중 재발 호전 반복 - 4학년 과제 취업 스트레스 재발 - 회사 취업 극심한 스트레스 피로로 인한 전신탈모 - 현재
병원에 가도 정확한 발병이유가 없고 면역력 문제라는 말 밖에 못들었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도 초기엔 dpcp 스테로이드 주사 , 경구용 스테로이드 등을 처방해줬습니다.허나 계속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도 전두에 맞기엔 너무 아프고 차도가 없고 부작용이 우려되어 지금은 한 10개월간 병원을 안다니고 있는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제 몸이 정말 술이 안받는 몸입니다. 소주 3잔 마시면 온몸이 빨개집니다.
전공 특성상 술을 타인이 권유도 많이하고 분위기상, 직책상 어쩔수 없이 많이 먹었던 탓인지 취업하고 나서 전신탈모로 악화되었습니다.
담배는 지금 끊었습니다. 얼마전 맥주를 한캔을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몸에서 구역질이 나고 온몸이 힘이 없는등
정말 제몸을 컨트롤 할수 없는 듯 하여 이제 술도 끊으려 합니다.
커피도 자주 마시는데 커피도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돌이켜보면 몸이 거부하는데도 술을 엄청 마시고, 담배를 펴댄 탓인지 제 자신이 원망스럽더군요.
혹시 원형탈모나 전신탈모 있으신분들께서도 이런 어떤 선천적 성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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