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때 한달만에 몸의털이 모두 빠진 전신탈모로
이제껏 한번도 털이 나 본적이 없는 중3 남학생입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타는데 가발은 생각해본적 없이
모자만 쓰고 6년동안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활발한 성격때문에 애들이랑 잘 지내왔고
<경희대학병원에 심우영 선생님께서 전국 탈모증 환자중에
가장 성격이 밝고 명랑하고 하다고 어떤 PD분께 저를 추천하셔서;;집에 어떤 프로그램PD 분도 왔다가실정도로 아주 성격이 좋아요 ㅋㅋ 하지만 그 프로그램이..종방되서 ㅠ.ㅠ
출연 못했어요~ ㅋㅋ 출연해보고 싶었는데 전국민한테
아무 편견없이..ㅋㅋ 그래도 뭐 기분은 좋았습니다.
몇천명? 중에 최고라고 하니..>
지금도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삼성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모든 치료를 다해봤지만
효과가 없어서 최후의 방법인 스테로이드까지 써보았지만
부작용으로 병원에 1달동안 입원도 하고 퇴원후 치료를 그만뒀습니다.
치료를 그만둔지 약 1년정도 되가는군요..
치료할때보다 스트레스를 받지않아 더 행복합니다.
그러나 요즘엔 가발이 아주 좋아져서 저 같은 사람도 불편함없이
가발을 쓸수있다는 정보에 귀가 솔깃해져서 요즘 알아보고있습니다.
부모님도 돈에상관없이 제가 불편하지만 않으면 상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보가 모자라는 관계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이젠 새로운 고등학교에 가서 모자안쓰고 다녀보고싶습니다.<기분이 어떤가,,>
눈썹은 어떻게 해야되는지요..<저는 별 상관없는거 같은데
부모님은 눈썹이 제일 걱정이라고 하네요;;>
가발 쓰신분이나 눈썹 문신해보신분 글 많이남겨주세요^^
그리고 저를통해서 희망을 얻고 싶으신분~
리플 달아주셔용~
저처럼 해피하게 살아보아요~
털없으면 어때요 있으면 거추장스럽고 ㅋㅋ 뭐 없는것도 괜찮을법하네요
일부러 맨날 면도하는사람들도 계신데
그거에 비하면 저희는 양반 아니겠어요??ㅎㅎ
다들 희망을 가지세요~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