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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탈모 프랜차이즈 병원..피부과가 아닌 곳이 있더군요

  • 13년 전

  • 2,100
1
너무 어린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아(거기다 유전) 탈모가 점점 심해져서
모 지방의 모 프랜차이즈 병원?을 갔었습니다..
그냥, 피부과로 바로 직행할 걸 그랬어요.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1. 일단 입구부터 여기가 병원인지 아닌지 모를 구조..
: 도착은 했는데 아무리 봐도 진료와 관련된 곳이 없어서, 여긴 아니겠지 하면서 간 곳이 -_- 목적지였다는..
병원이 아니라 그냥 피부관리실이더군요.
2.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의사분은 어디에?
상담을 받으려고 앉았더니
인터넷에서 봤던 의사샘들은 다 어디가시고 다른 분이 계시지?
여튼 상담을 받으면서 이래저래 말을 들었는데
집에와서 검색좀 해보니 거기서 들었던 용어들은 보이지도 않더라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해준거여;)
3. 상담 이후
일단 프랜차이즈니까 그 프랜차이즈 제품을 추천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름도 한번도 못들어본 회사 제품..추천하는데
(검색해보니 홈페이지도 번듯하고..글도 몇개 있던데 유명한 제품은 아니더군요)
가격이 한종류씩만 사도 (영양제 포함) 20만원 -_-
근데 글쓴이는 상태가 심각해서 다사야 하니 이런저런 바르고 쓰는 것만 30만원..

후덜덜 해서 그냥 일단 구매안하고 나왔는데
너무 이상해서 다시 알아보다 보니
피부과도 아니었고(물논 원장이 의사인 건 맞더군요. 보질 못해서 그렇지)
효능있는 검증된 약은 프로페시아하고 미녹시딜 두 종류 뿐이더군요..;

이래저래 시간만 날리고, 근래까지 일때문에 병원 못가다가..
과로+영양불균형+스트레스+유전 복합 영향인지 앞머리가 진짜
경악할 정도로 많이 빠져서(태어난 이래 가장 많이)..지금 거의 자살충동 느낄 지경인데..
(나이가 어린게 너무 커요)
제가 아는 건 없지만 ㅠ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
처음부터 이상한곳으로 빠지지마시고 제대로 된 피부과를 찾으시길
피부과 학회?홈페이지 들어가면 전국 피부과 목록이 있더군요. 거기보고 찾아가야지..
괜히 이상한데가서 시간 날리지 마시길..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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