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ㅇㅇ 한의원 다니고 있어요.
여자라서 일단 피부과 복용약은 못먹는 상태였구요.
여기서 한의원 좋다는 말은 거의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ㅋㅋㅋ
민간요법( 운동, 샴푸, 식습관..) ㅡ 한의원ㅡ 피부과
이렇게 스스로 치료 순서를 정했었어요.
양약은 한번 손대면 끊을 수 없을 듯해서... 최대한 몸에 인위적이지 않은 순서로 치료하고 싶어서ㅎㅎ
민간요법만으로 효과가 거의 없어서 한의원 단계로 넘어간 상태구요~ 이것도 효과 없으면 미녹시딜 ㅠㅠ 할려고 했어요.
저도 한의원에 대한 엄청난 악플 다 읽어봤지만 ㅋㅋ 뭐든 100명중에 1명 효과가 있다고 치면 그 1명이 제가 될수도 있으니까...안해봐서 기회를 놓치는 걸까봐 하나씩 다 해보는 중이거든요. 피검사도 다 해봤구요.
사진기도 천장에 고정시켜놓고 찍고 헤나점 찍은 부분 계속 확인하고 하니까 매번 거울보고 스트레스 받는일은 쫌 덜해졌구요. 사진찍는 환경이 젤 객관적이라서 여기 선택한거예요.
5~6달째인데 솔직히 저는 효과봤어요. 앞머리 라인 쫌 내려오고 정수리 밀도도 좋아졌구요.
약먹고 한달 넘어가니까 갑자기 발에서 땀나서 신기했어요. 혈액순환이 좋아졌나봐요.
여러명이서 같이 치료받아서 다른사람 상태 알수가 있는데 효과가 있는 분도 있긴있어요. 영 없기만 한건 아닌듯해요.ㅎㅎ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결론은요.
유전적으로 앞머리 엠자 올라가시고 하는 남자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피부과약 드시는게 좋을꺼 같고~
약 부작용이 심하셔서 약 못드시거나 저같은 여자분들은 한의원도 한번은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해요.
환경적 요인때문에 빠지는 거라면 효과가 있을꺼 같고, 한의원 다니고도 안좋아진다면 유전적 이유겠지요.ㅜ
저는 사진찍는거 때문에 발ㅇㅇ한의원 다니고 있긴한데 굳이 꼭 탈모전문 병원을 가야하는건 잘 모르겠어요~가격면에서요.
동네에 잘하는 한의원에서 약 지어서 먹으면서 침도 맞고, 토닉 샴푸같은건 각자 맞는거 시도해보면서 쓰면 될꺼 같은데 ㅎㅎ
한의원은 그냥 몸 챙긴다는 생각으로 치료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애초에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꺼면 비추예요ㅠㅠ
제가 효과를 봐서 글은 적고 있지만 강력추천은 못하는 애매한 글이 되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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