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에 6차치료를 했습니다. 이번치료는 dpcp 0.005퍼센트에서 0.01퍼센트로 농도를 높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가려움은 오지 않았고 머리뒷쪽부분과 목부분이 조금 빨게 졌습니다.
전 전체적으로 조금씩 호전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눈썹은 이제 다른사람이 봐도 아주 많이 났다고 이야기들 하고 물론 제가 보기엔 짝짝으로 이상하지만... 머리는 아직 모자없이는 도저히 다닐수가 없지만 올해는 꼭 모자없이 돌아 다닐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 오늘 드디어 7개월만에 이발을 했습니다. 미장원가서 했는데 친구 누나집이여서 그래도 쪽팔림을 무릅쓰고 모자를 벗을 수 있었습니다. 누나왈, 그래도 옛날보다 머리두께도 많이 두꺼워졌고 머리에 윤기도 많이 흐른다고 하더군요. 옆머리와 목까지내려온 머리카락을 치고 앞머리는 워낙 없는관계로 깍지는 않았습니다. 어찌됐건간에 머리카락치니까 시원해서 좋네요.
조금이나마 저의 호전이유를 생각해보면 저같은 경우는 머리외에도 제건강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6개월정도를 검정콩, 검정깨를 꿀과 베지밀에 계속해서 타먹었고, 또 하루 1시간정도는 운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담배는 전혀 하지않고 술은 1주에서 2주에 한번정도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소식 보다 악화된 소식을 많이 전하던데 모두들 힘내시고 더욱더 건강에 힘써서 올해는 꼭 많은 발모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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