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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미녹시딜액 물파스통 대신 물풀통으로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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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미녹시딜 바르시던 많은 분들이 스프레이와 스포이드로 불편을 호소하던중 물파스로 바르는게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괜찮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저도 미녹시딜을 바르는 입장에서 물파스통에 넣어 사용을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만 많이 하던중 구매를 위해 검색을 해보니 90ml가 배송비 포함 3통에 1만원 가까이 하던걸 보고 물파스통 주제에(?) 너무 비싼것 같아 이래저래 글을 찾아보니 어떤분이 "물풀로 사용을 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좋은 아이디어를 올려주시고, 밑에 댓글이 "통만 깨끗하게 씻는다면 괜찮은 생각이시네요" 라고 언급만 해주시고 사용해봤다는 후기글이 없어 결국 제가 직접 시도해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물파스통을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기대이상으로 훌륭합니다.
사용해본 결과.
제생각의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물파스 통 (3개기준 배송비 포함 만원가량) 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제가 구매한 물풀통 다x소에서 70ml물풀 2개입 1천원)
2. 물파스 스펀지캡 보다 물풀 스펀지캡이 구경이 작아 세밀한 도포가 가능합니다.
3. 스펀지 캡 위생이 신경쓰인다면, 1주일에 1번씩 갈아도 2개입이므로 천원에 2주를 쓰게되고, 한달에 2천원으로 1주일씩 스펀지캡이 교체가 가능합니다.
4. '생각외로' 물풀이 깨끗하게 잘 씻겨 나갑니다. 세면대에 수도꼭지로 틀수있는 최대한의 뜨거운물과 미지근한 물의 중간정도 온도의 사이 온도정도면 물 흘러가듯 아주 잘 녹습니다. 그리고 통안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온도의 물을 넣어서 흔들어서 버리고 흔들어서 버리고 반복하고, 마지막 찬물로 마무리 해주시면 냄새도 안나고 깔끔해집니다.
단점.
1. 아무래도 물풀을 바르기 위한 목적의 스펀지 캡이므로 물파스보다 통과하게 되는 체의 구멍이 커서 잘 흐릅니다. (물방울로 떨어집니다.)
2. 물방울로 떨어지다보니 물파스 통처럼 미녹시딜 액 전체를 넣어서 사용하게 되면 하루 지정 용량2ml을 초과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사용시에 스포이드로 1ml씩 정량 하셔서 통에 넣고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것이 좀 흠입니다. 살짝 귀찮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으론 이렇습니다.
저의 사용후기가 아직 물파스통이 비싸서, 혹은 물파스통은 알지만 귀찮아서 안해보셨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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