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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프페에서 아보다트로 바꾼지 3달

  • 12년 전

  • 5,341
7
프페먹은지는 10년하고 좀 넘었는데 제작년 부터인가 효과가 슬슬 없어져서 설마설마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10년정도 유지는 시켜줬다고 생각해서 쉽사리 못 놓겠더군요. 근데 결정적으로 작년 여름부터는 머리가 얇아져도 너무 얇아져서 완전 머리에 폭탄맞은거 처럼 되더군요. 몇년에 한번씩 털갈이 할때 머리 왕창 빠졌다가 다시 복구되고 했는데 머리가 이렇게 얇아지지는 않았거든요. 두어달 꾸준히 먹어도 복구가 될 생각을 안해서 그냥 아보다트로 바꿨습니다.

지금 3달 조금 안된거 같은데 효과는 '그냥 그렇네요' 분명 효과가 있는거 같긴 한데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기적의 득모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는건 잘 알고 있지만 막연한 기대감 같은게 있었는데 역시나 그런일은 없더군요. 그리고 제 나이가 불혹을 넘긴 나이라서 약발이 안받을 수 있으니까 그건 참고하시구요.

부작용 걱정만은거 같은데 저한텐 그런건 없더군요. 잠깐동안 소화불량이 있었는데 없어졌고 오히려 프페먹을때 멍한거나 눈 침침한거는 없어졌더라구요. 성에 대한건 전혀 부작용 없구요.

어차피 종착역에 도착하는건 운명이지만 브레이크는 심하게 걸고 천천히 가고 싶군요.

앞으로 좀더 꾸준히 먹어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또 와서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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