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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 삼개월이 지났군요

  • 24년 전

  • 1,120
0
요즘 모두 어떠십니까?
뭐든 새롭게 시작할 때는 기대에 부풀기 마련인데 희망대로 머리가 잘 자라는지요? 머리털이란게 묘해서 호전되는지 악화되는지 참 알기가 어렵군요. 손발에 난 상처처럼 한눈에 상태를 알아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호전되었다고도 느끼고 악화되었다고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프카 삼개월이 지났습니다. 효과를 보기 위한 필요기간이 지난거죠. 제 상태는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전 특이하게도 m자부분에 몇개의 머리칼이 올라오더니 잘자라고 있습니다. 정수리부분은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군요. 다만 머리감을때 머리 빈곳이 잘 보이지 않고 머리 스타일도 잘 살아나는 것을 보니 뭔가 좋아지긴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수리 머리칼이 빠지면 푹 주저앉아서 스타일이 잘 안나오는 것 아시죠? 근데 요즘 제 정수리는 볼륨감이 잘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무렵만 하더라도 정수리가 푹 주저앉아 초라하게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글쎄 지금은 좀 괜찮군요.
전 프카와 콩, 녹차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 샴푸를 바꿨습니다. 니조랄과 도브를 쓰다가 넥서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머리결도 좋아지고 좀 뻣뻣해지는 효과를 보입니다.
요즘 프카의 효능에 대해 회의적인 글이 올라오는데 글쎄 제 생각은...다른 대안이 없으니 믿고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각한 쉐딩이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재고해 봐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효과를 보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모두들 즐겁게 생활하시고 발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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