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둔 사진이 없습니다만 링크의 사례자분의 초기 형태보다 좀 더 심한 거 같습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note&wr_id=12266
지난달 외관상으로 너무 변화가 없어서 문득 다른 사람에게 휴대전화 플래시로 머리 안좀 봐 달라고 했습니다
안을 봤는데 2센티 정도 되는 머리카락들이 솟아나고 있는 것이 보인답니다. 그래서 좀 자세히좀 봐달라고 했더니 두피 안에 검게 모근에서 솟아나기 시작하는 머리카락도 꽤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2센티 정도의 머리카락들이 많은 것은 약을 복용하고 거의 바로 나기 시작한 머리들이고 나머지 부분은 많이 약해진 모낭세포가 힘을 점점 얻으면서 머리카락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만들어뒀던 발모팩을 이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녹시딜을 바르기 전에 뿌리려고 합니다.
현재 아보다트는 30시간에서 40시간마다 임의로 한 정씩 복용하며 복용 주기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약 복용과 함께 식생활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흰 쌀밥 위주의 고 탄수화물 식단과 육류 섭취를 지양하며 채소와 과일, 대두단백의 섭취량을 꽤나 늘렸습니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는 그냥 아버지처럼 머리 다 빠져도 대충 살아야지 생각하고 살다가 얼마나 효과가 있나 그냥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효과가 나타나니 정상인 수준으로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좀 숱이 적은 사람이구나 싶은 정도까지만 회복되어도 좋겠다 싶습니다.
처음 아보다트 복용을 결정하면서 여러 부작용 체험 사례들을 찾아서 보았습니다.
가장 주된 것이 성기능 감소와 피로가 쉽게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힘이 조금 더 든다는 점이였지만 현재로썬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오히려 머리가 나고 탈모에서 회복이 된다는 사실 덕분에 의욕적, 적극적, 긍정적 인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약 먹기가 망설여진다면 우선 먹어보고 새로 올라오는 머리카락들을 보면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했나 하시게 될 겁니다. 약을 먹어서 잃는 것들보다 머리가 나서 얻는 것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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