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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글쎄요,,,

  • 24년 전

  • 878
0
아래에 글을 올리신 분(카린님?)은 탈모초기에 절대 복용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제 경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걸까요?
사실, 탈모초기에 프카나 프페의 효과를 봤다면
그분들은 대부분 이전머리를 회복하셨을겁니다.,,
그분들중에 상당수가 대다모 사이트를 떠나셨겠죠,,,
반면 부작용이 심하신 분들은 당연히 대다모에 들려 문제를 말씀하실겁니다.
상대적으로 부작용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올테고
우리 탈모인들은 그런 글들을 읽을경우 더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죠,,
글쎄요,,과연 탈모초기에 프카나 프페를 복용한 모든 분들을 상대로
그 결과를 봤을때, 과연 부작용으로 이전보다 상태가 악화되신 분들이 더 많을까요?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탈모는 어느 일정한 시기에 급격히 진행될수도 있는겁니다.
프페나, 프카의 복용으로 왕창 빠져버렸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쩝,,,
결국은 님의 선택이 될수밖에 없네요,,
님에게 약발이 받을지 않을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이죠,
걱정이 되신다면 일단 복용을 중단하시고 두피치료와 식이요법을 하시면서
상태를 더 지켜보신후 나중에 복용하시던지 판단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충격남~ wrote:
> 헉~
> 프카 먹은지 2틀된 사람입니다.
> 아직 학생이고 23살입니다. 대다모라는 곳을 알게 되고 이 사이트를 한달전 부터 하루에 한번씩 꼭 들어옵니다.
> 그래서 프카를 알게 되었고..
> 어제부터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저의 마음 속에 희망이라는 것이 자리 잡으려고 준비중이었는데..
> 아래 님들의 글들을 보니 다시 절망으로 빠져들어버리는 군요..
>
> 전 아직 탈모 초기이고 머리는 아직 일자지만 이마가 좀 넓고 작년보다 한 0.5cm정도 넓어진거 같습니다. 제 이마에 작은 점이 하나 있어서 측정하기가 쉽죠..^^;
> 왼쪽에서 보면 거의 정상입니다. 그곳은 가려움증도 없고..바람에 날려도, 땀에 젖어도 아직 끄떡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른쪽이 좀 파였습니다. 위로 말로 제가 보기에는 옆으로 좀 파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왼쪽에서 보면 머리숯이 많이 적어보입니다. 바람이 오른쪽에서 불어오면 상당히 불안해집니다. 땀을 흘려도 언제나 문제는 오른쪽입니다.
>
> 그래서 사람들을 만날때도 여자친구들을 만날때도 상대의 왼쪽에 있으려고 많이 노력하죠..^^;
>
> 그러다 우연히 석달전에 모앤 모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머리빠진다고 신경을 좀 썼더니 어머님께서 하나 사오셨더군요..저는 그 때 미녹시딜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께 괜한 일을 하셨다고 막 픽박을 했지만 이왕사온거 그냥 써봤습니다.
>
> 근데 모앤모아 저에게는 의외로 효과가 좀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효과가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가여움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첨에 바를 줄을 몰라서 그냥 머리에 막 부었는데 머리가 무척 시원해지더군요..기분이 좋아서 밤마다 바르고 잤습니다. 그랬더니 그동안 절 미치게했던 가려움증이 없어졌습니다. 신기하게도~
> 두번째 효과는 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수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것도 바른지 2틀만에..그런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 그전에는 머리를 감으면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손에 머리카락이 엉켜있었죠..머리감기가 두려웠었습니다.
> 모앤 모아를 쓴지 이제 3달 정도 되었군요..아직도 잘때 바르고 잡니다. 아침에 맘놓고 머리를 감을 수 있기 때문에..
>
> 근데 문제는 모앤 모아는 그 두가지 빼고는 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머리결이 좀 달라진 거 같은데 아주 맘에 안듭니다. 더 가늘어졌는지 머리는 안빠진거 같은데 머리숯은 전보다 없어보입니다. 물론 발모효과도 없구요..
>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앤모아에서 정이 떨어진건 어느 사이트에서 본 모앤모아에 대한 글을 보고 괜히 쓰기 싫어지더군요..
>
>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게 프로스카였습니다. 어제 약을 샀고 어제부터 아까 먹은 한알까지 딱 두알 먹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또 다른 희망이었습니다. 모앤모아랑 프로스카랑 같이 사용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그리고 3월쯤에 앞머리에 모발이식을 하면 완전 정상으로 돌아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
> 근데 아래 글들을 보면 너무나 큰 절망을 저에게 안겨주는 군요..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데..에거~~
>
> 지금 너무나 고민됩니다. 지금까지 글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프로스카에 대한 글은 효과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또 오히려 안좋아진다는 사람까지 아주 극과 극으로 나타나는 군요..근데 지금은 절망입니다. 그 세 반응중 저와 가장 잘 맞는게 세번째 효과이니까요.. 전 탈모 초기이고 나이도 아랫 님들과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세번째 반응에 제가 걸릴 확률이 젤 많다는 거죠..
>
> 모발이식도 프로스카랑 마찬가지로 반반 이던데..이건... 휴~~
>
>
> ㅜㅜ 요즘은 여자친구를 낮에 보기가 좀 두렵습니다. 바람 많이 불면 모자를 쓰거나 핑계를 대고 안 만납니다.
> 헬스갈때는 무조건 모자를 쓰지요..
>
> 휴~ 탈모라는게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할 줄은 몰랐네요..
>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에 휴학도 하고 열심히 해왔는데 탈모라는 것 때문에 아무것도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지금 이정도면 내년 내후년에는 어떡하나요?? 복학도 해야 하는데..학교 친구들과 후배, 선배들은 머라고 할까??ㅜㅜ
>
>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 어떡해야 할까요??? 선배님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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