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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탈모가 되거 전의 상태~

  • 24년 전

  • 1,044
0
공부하자 wrote:
> 탈모가 시작된지 한 3년 쯤 되었습니다.
> 나이는 25살이고 전형적인 M자형 탈모입니다.
> 아버지가 대머리라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
> 그래도 막상 닥치니....ㅠ.ㅠ
사진을 보니 저도 2~3년 정도 된것 같네요. 전 올해 28입니다.
> 탈모가 되기전에 저의 상태>>>
> 1.머리숱이 많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저도 너무 많아 걱정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하늘로 뻐쳐서 무슨 새 둥지 같았었죠.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가늘어서 가지런히 모아지는 사람들 부러워했었죠.
> 2.머리가 자랄때 앞머리가 딴쪽머리에 비해서 잘 안자랐다.
어느 순간 제 스스로 느꼈을땐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되었던 상태....--; 남들이 얘기해줘도 잘 믿지 않았죠. 뭔소리들 하는 건지....라고 생각했었는데...어느 날인가 미용원 언니들이 머리관리 하냐는 말을 물어서 머리결이 상했나 라고 생각했었는데.....게 아니더군요.
> 3.다른 사람에 비해 턱수염,콧소염이 굉장히 잘 자라고 다른 사람이 잘 안나는 목 중간 부분까지 수염이 났다.
음....이부분때문에 지금 글을 쓰는건데....생각 못했던 부분이 생각이 나서죠. 원래 콧수염이나 턱수염등도 거의 3~4일에 한번씩 밀고 몸의 다른 부분에도 털이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목 중간에 털이 몇개씩 길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관찰력 좋은 친구들이 좀 놀리곤 했었는데 님의 글을 읽고 지금 만져보니 목에 있던 털이 언제부턴진 모르겠지만 다 없어졌네요.--; 면도 하거나 한적도 없거든요. 신기.....프로페시아 때문인가..
> 4.어릴때부터 나이들어보인다는 소리를 마니 들었다.(머리와는 무관)
그런 소린 들은 적 없음.
> 5.성욕이 남보다 강하다.(자위를 마니 했다.)
성욕이 강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자위는 많이 했던것 같아요. 성욕보다는 스트레스 해소 용으로?? --; 나이도 먹고 해서 그런지 이젠 자제(?) 하는 편이에요.
> 6.스트레스를 조금 받는 편이고 혼자 생각을 마니한다.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죠. 내성적이고 Ego 보다는 id에 집착하게 되는.........그래서 이젠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말그대로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 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걸 알아버렸기 때문에(이 나이가 되서야.....) 사회생활을 원만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당~ ^^
> 이상이 저의 상태였습니다.물론 머리빼고 나머진 지금과 같은 상태입니다.
>
> 여러분들도 이런 상태의 분들 많으시죠??
[참고로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었을 거라 생각되는 시기의 나의 상태]
1.하루 담배 1갑반에서 2갑, 10분 마다 한대씩 물고 있는 정도....잠잘때 식사할때등 빼고..--; 주 품목은 디스..
2.주당 술자리 2~3회, 열받을땐 소주병 옆에놓고 야근..--;
3.엄청난 스트레스의 회사 생활 - 어떨땐 눈물이 나올 정도로....--;
4.매일되는 자위
5.2달의 한번씩 매직 스트레이트 퍼머
6.식사생활 규칙 없음. 대게 라면 내지는 햄버거, 김밥류
7.항상 불안 초조 한 성격
저 생활이 2~3년 정도....되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머리가 안빠지면 그게 더 이상할 정도네요. ^^
지금 생활은..
1. 담배 한달에 한갑~두갑. 끊을려고 무지 노력하는데 술자리에 가면 참 힘들더군요.
2. 술자리는 한달에 2~3번
3. 회사생활 그만 두었음. 정신적이나 그외 실력(특히 외국어)을 좀더 무장해서 내년말쯤 재시작 할계획...어차피 한 3~4년 해왔으니...--;;
4. 스트레이트 퍼머 꿈도 못꿈
5. 식사. 라면 햄버거 피자 육류 보다 찌개 밥 김치 나물 등.....
특히 라면과 햄버거는 근 몇개월동안 구경도 못했죠. -- 근데 피자는 한달에 1~2번 간식으루 먹어요. 차이점은 그런거 잘 먹을땐 느끼한걸 몰랐는데 지금은 느끼해서 2조각정도 먹으면.....더 못먹어요. ^^ 예전엔 무지 짜게 먹는 편이었는데 얼마전 피자헛 피자가 너무짜서 반품 시켰죠. 왜이리 짜냐구....소금아예뿌리지말고 가져오라고 했더니 정말 소금 아예 안뿌리고 가져오데요...ㅋㅋ 그래서 김치 간에 맞춰서 먹었다는...--; 짜게 먹으면 신장에 않좋고 신장이 않좋으면 머리 발육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한의학에서요..그래서 짜게 안먹었더니 좋던데요,...
6. 프로페시아 꼬박꼬박....먹구요. 2달째....이거먹으면 피곤.....지금도 좀 피곤....--;
7. 자위행위는.....3~4일에 한번은 하는거 같네요.
8. 운동을 하나 하고 싶은데 결정을 못하겠음. 걍 집에서 간단히는 하지만....뭔가 해야하는데....--; 맘먹고 알아보고 있는거만 짐 한두달.....벌써 두달..--;
의 결과는.....
일단 앞머리 부분이 M자인데......1형보다 좀 심하고 2형보다 덜한 사실 이마라인이 더 내려온다거나 하는 건 못느끼겠구요. 빠지는건 뭐 걍 보통으로 빠지는 거 같고...세보질 않아서요^^ 확실힌 몰겠고.....머리를 약간 길러서 그런지 예전 보다는 그럭저럭 배길만 하더군요. 근데 이마라인이 예전과 동일 한건지 점점 밀리는건지 매일 보다 보니 구분이 안되 걱정이죠. 프페를 장기간 복용하면 이마라인이 좀 회복 될수 있을라나 기대해 보지만....뭐 큰기대는 안합니다. 다만 머기가 좀 지성이고 특히 윗모리 앞머리가 힘이 없는데 좀 굵어지고 세지기는 바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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