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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 복용 6개월보름 보용기

  • 24년 전

  • 1,602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31살이된 직장인입니다.
처음 탈모를 의심하게된건 2001년 5월초쯤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니라고 내심생각했죠... 집안이 머리숱이 적은편이고 머리카락도 작은편이라서
그냥 그럴뿐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아무리 젤을 바르고 무스를 바르고해도... 예전처럼 맘에들지가 않더군요.
(참고로 그전까지만해도 멋있다는소릴 많이 들었습니다.)
목용탕을 가서 거울로 머리를 들여다보니 제 나쁜시력으로도 하얀피부가 보이더군요.
그때 아 이건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생각했죠
그때부터 이사이트도 알게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병원도 두군데나 가봤습니다.
저는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가 아닐까했는데... 처음병원에선 유전탈모랍니다.
(저희집 할아버지까지 아무도 머리빠지신분 안계신데.. -_-;; )
두번째 병원에선 스트레스일수도 있다고 힘들주더군요.
참고로 제가 가본 두군데병원은 인터넷상에서 상담도 해주는 그런병원들입니다.
그게 참 이상한게... 그래도 힘을주는 의사가 왠지 고맙더군요..
첫번째 병원 의사놈 지금생각해도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_-;;;
겁 무지하게 주더군요....
하여간 두군데 병원을 다니고보니 약을먹을생각을했고... 프로페시아의 고가의 가격때문에
저의 아버님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것도 정말 불효더군요.. -_-
그래서 정확히 6월 27일부터 프카를 먹기시작했습니다.
처음엔 4등분을했고... 두달지나서부턴 5등분을 했습니다.
지금은 계속해서 5등분으로 먹습니다. 아침에 과자한조각 먹는 기분으로요...
과자 정말 작군요.. ㅎㅎㅎㅎ -_-
그러니까... 정확히 6개월하고 20일정도 지난건가요?
처음 두달 머리빠지는거 여전합니다... 그런데 머리 빠지는건 여전한데도...
왠지 한달정도 지나서부턴 머리가 조금씩힘이 생기는기분이 들더군요.
기분이 그래서 그러나.. -_-
하여간 그랬습니다.
그리고 한3-4달이 지나서 머리가 많이 달라졌더군요...
대충 생각나는데로 제 진행사항을 쓰겠습니다.
머리빠지는건 머리감을때 기준입니다.
복용 1-2개월 머리빠지는거 여전, 잘 모르겠지만 왠지 힘은 생김
복용 3-4개월 여름이 거의 지나가지만 땀엄청나고 기름도 많이 생김
하지만 머리카락 빠지는건 좀 줄어듬.
복용 4개월후 머리카락 빠지는거 줄어들었고... 가느다랗고 짧은머리카락이 별로 안보임
사우나가서 거울로 머리를 보니 하얀피부 별루 안보임..
복용 5개월 - 현재 지금은 확실히 효과를 봤다고 생각함...
어머니, 아버지, 형도 달라졌다고 말하더군요.
대충 저렇구요...
지금은 제가 5월달에 취직을했는데... 그전에 실업자상태에서 맘고생을 엄청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그때 스트레스로 그러지 않았나 생각중입니다.
현재 프로스카 두통째인데.... 세통째까지만먹고... 약을 끊어볼까생각합니다.
만약에 빠지는 증세가 보이면... 다시 복용하고 안빠지면 영원히 끊으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약도 곧 나올거 같군요...
정말 죄송하지만 아버지께 한번만 더 부탁해서 3통까지만 먹어볼까합니다.
아마 3통다먹음 신약나오겠죠.. ^^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아주 초기에 잡은거같아요.
솔직히 의사들도 머리숱이 적은사람이 탈모를 의심하면서 가면...
100% 탈모가 아니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평균적으로 보는거고... 아니면 잔털을 보는거죠...
머리숱 적은사람은 조금만 빠져도 훤해 보이는건 사실이구요...
탈모증세라고 생각되시면 일단 병원을 한번 가보세요... 그래도 얘기라도 들어보는게
위안이 됩니다.
저의 예를 들면 아주 초기일수록 약을 써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는 술도 평상시대로 마십니다. 제 친구들 술좋아해서 한번마시면 무조건 새벽까지 마시죠.. ^^
가끔... 자다가 약도 하루 건너뛰는경우도 많았습니다...
꾸준히 복용하는것도 좋지만... 저처럼 그냥 무신경하듯하면서 복용하는게 좋을듯해요.
전 하루 못먹어도... 그냥 뭐 어때 이랬으니까요...
아 그리고 프로페시아같은거 의료보험안되어서 2달치 56알인가요?
최소 10만원이상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저희아버지 70이 가까우십니다...
부탁해서 프로스카한통 3만원정도에 삽니다.
전 이걸 보통 5개월복용합니다.
정말 싸죠...
프카처방 어느정도 나이이상이면 무조건 처방해주는걸로 압니다... 몇살인지는잘? -_-
하여간 40이상아니면 60이상인데.. -_-
계산을 해보시면 프카 5개월 3만원.... 프페 5개월 50만원이상.. -_-
정말 너무 비쌉니다....
하긴 그래서 저도 아버지께... 불효하는거죠.. -_-
전 프카가 100%확실하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다른분들 글을보면... 분명 효과 못보신분도 많으니까요...
저같은경운 어느정도 효과...
너무 기대는 하지마시고...
그래도 100이면 90명은 약복용하면... 더 악화는 되지 않습니다.
더 좋은신약나올때까지라도 버틸려면 약은 복용해야될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물론 저도 한때 고민 많이했는데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전 정말 두달 정도 지나서부턴 술마시고 자느라고 약도 못먹는날도 많고.. 그러면서
편하게 생각했어요...
다른생활은 다 똑같았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조각내서 한조각 먹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냥 차는 원래 커피를 싫어해서 될수있음 녹차를 먹으려고 노력했구요...
커피도 자주 마셔요.. ^^
그럼 이글이 많은 분에게 도움되길 바라면서...
리플달아주시면 제가 아는한도내에서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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