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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요??

  • 24년 전

  • 3,337
0
고민중.. wrote:
>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 탈모증상중에 머리에서의 발한도 있습니까?
> 매운 음식을 먹게되면 유난히 땀이 많이 납니다..
> 이것을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그런가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상체에서 그리고 유별나다 싶게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발에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머리부터 땀이 나기 시작해 아래로 내려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발에서 땀이 잘 나질 않습니다. 덕분에 발냄새나 무좀은 좀 덜하거나 거의 없습니다. 주위에 머리가 없으신 어른들을 잘 관찰해 보면 대부분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몸 보신 하신다고 더운 여름에도 삼계탕 보신탕 매운탕 땀 뻘뻘 흘리시며 손수건으로 그 넓은 이마(?)의 땀 닥으시면서 씩씩 거리며 드시는 분들 종종 보셨을 겁니다. 추운 겨울에는 그렇게 드셔야 추위를 또 이기시겠지요. 뭐 나이드신 어른들이야 어떻게 하시든 관계없지만...젊은 분들은 좀.......--;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신다 싶으면 언제나 찬 음식만 드셔야 합니다. 몸에서 열이 많이 난다기 보다는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무너진 상태라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져보면 그냥 이마에 미열이 있는 정도.....로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만져보면 운동이나 신경을 안써도 꽤 뜨뜻하다 느껴지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런분들은 한겨울에도 찬음식 한여름에도 찬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이마를 만졌을때 열이 있다고 느껴지거나....조금만 추워져도 발이 너무 시렵다거나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찬음식을 드셔야합니다. 사무실등이나 차안에서 추운 겨울 히터를 위로 틀어 놓으면 정신 없어지고 짜증나는 분들....반대로 위는 선선하게 해주고 하체 혹은 발을 뜨뜻하게 해주면 정신이 돌아오고 좋다못해 잠오는 분들..... 신장이 나쁜 경우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신장이 나쁘면 머리에서 열이 많이 난다 느껴 땀을 내보냅니다. 신장은 비뇨기를 관장하는 하체에서 아주 중요한 장기중 하나입니다. 상체에서 심장의 비중으로 하체에서는 신장이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사상의학으로 보면 양인. 소양인에 이런 비중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과도한 성생활은 자제하여야 합니다. 과도한 성생활이란 과도한 자위행위도 포함되겠지요. 안그래도 안좋은 신장을 혹사시키면 상체와 하체의 비중이 어긋나게 될 것입니다. 또 신장병에 걸린 사람들 보시면 절대 소금은 먹지 못하는걸 보실수 있을 겁니다. 한국음식이 많이 짠 편인데 절제없이 짠음식 계속 드시면 신장에 않좋습니다. 특히 100% 나트륨은 더 하다고 하는군요.
이런 분들은 절대 일반 적인 한국 사람들의 몸보신 음식..즉 양기를 보충해주는 영양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계탕, 인삼, 보신탕, 염소(양)고기등등은 안그래도 양기와 음기가 비균형인데 이를 점점더 비균형으로 만들어 줍니다.
복잡한 이론도 필요없고..... 머리털이라는게 머리를 직사광선으로 부터, 혹은 충격으로 부터, 혹은 추위로 부터 보호를 해주는 것인데.....머리에서 열나고 땀나 죽겠는데 머리털이 없어지는게 정상이지 많아지는게 정상이겠습니까.....--;
타고난 체질은 고치기 힘듭니다. 하지만 알고 대처하면 타고난 체질로 인한 부작용(?)을 최대한 막을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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