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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빈모인데 약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 11년 전

  • 1,427
9
안녕하세요. 대다모 가입한지는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처음 글 써봅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머리 숱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머리숱이 많은 편은 아니란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대학교 때는 주로 모자를 썼습니다.

군대 시절에는 머리를 짧게 깍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머리숱이 적은 편이라고 하면서도

대머리라 한 적은 없습니다.

머리카락 자체가 얇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숱이 없는데 숱이 없다 보니 정수리와 윗머리가

제일 없어 보입니다.

흑채를 뿌리면 옆머리가 조금 비어보이구요.

외가 쪽에 작은외할아버지가 대머리시구요. 친가 쪽도 작은할아버지가 대머리십니다.

다른 친척들은 머리카락이 굵어서 고민입니다.

아버지는 나이드셔서 머리가 조금 빠지셨는데 대머리는 아니십니다. 살짝 정수리가 티나는 정도 ...

어머니도 숱이 많은 편이 아니시구요.

누나도 숱이 많은 편이 아니라 보통 묶고 다닙니다.

본론은 제가 머리 숱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 것은 고등학교 때구요 고민 많이 하다, 더 빠지지는

않길래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흑채 모자 인생을 살았는데요.

지금 30대 중반으로 접어서니 20대 때보다는 조금? 머리 숱이 적어 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 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ㅠㅠ

유전성 탈모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엠자는 고등학교 때랑 별반 차이나지 않습니다. 정수리쪽이

조금 휑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 중에 약을 드시는 분이 계신지요? 있으시다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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