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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천당과지옥을 오가본 사람입니다.

  • 24년 전

  • 1,762
0
2001년 7월 탈모가심해저서 병원에갔다
<br />
프패와 미녹시딜5프로를 처방 받았다.
<br />
머리는 삭발상태.
<br />
두달을 문밖 출입을 하지 않았다.
<br />
여자친구와도 해어지고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다.
<br />
치료 3주후 탈모는 멈추고 머리는 뻣뻣해젔다.
<br />
엠자탈모라 기대는 안했지만 기뻣다.
<br />
뒷꼭지가 문제였을뿐 다른곳은 허용치에 탈모였다.
<br />
2001년 10월 놀라울정도로 변했다.
<br />
의사는 약효를 넘 잘받은거같다고말했다.
<br />
놀랐다... 고통이 이게 끝인가 싶었다.
<br />
2001년 12월 누가 탈모냐는듯이 머리카락숫자나 굵기가 좋아보인다.
<br />
다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br />
나태해지기 시작해서 미녹시딜은 뿌리지두 않구
<br />
술담배 기타 인스턴트 가리지않고 전처럼먹었다.
<br />
여자관계도 한달에 3-4회정도 그이상도 있었다.
<br />
수면시간도 지맘대로다
<br />
프페도 일주일씩 건너띠고 이틀에 하나꼴로 먹고 한달치사면 두달반은 먹었다
<br />
병원도 안가구 처방전만 대충 구해서 샀다.
<br />
2002년1월 이마에 잔털이 빠진다...
<br />
2002년2월 불과 이주사이에 앞머리가 1센치가량 빠지면 이마가 올라간다
<br />
머리꼭지는 어두운대서봐두 하얃다 머리카락은 거미줄이다.
<br />
손만대면 그 가느다라한게 부서지며 빠진다.
<br />
새로나던 싱생모도 자라고있던 긴머리도 가릴껏없이 다 빠진다.
<br />
2002년 2월 22일 현제 손만대면 쑥쑥 뽑힌다..
<br />
19센치 머리카락 한줌이 말아보니 자일리톨 캔디껌크기도 안된다..
<br />
지금 내 노트북 좌우에는 수면제 30알과 프페 미녹시딜 의료보험증이있다.
<br />
내일도 출근은 해야된다.
<br />
약을 바르고 내일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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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수면젤 털어넣고 잠들까.
<br />
고민중이다. 이제 스믈셋......의사는 할말이 없단다.
<br />
다시 지켜보잔다, 또 6계월을 기다려야한다.
<br />
하지만 난 안다 프페도 미녹시딜도 궁극적으론 머리를 나게하는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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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거라도 지키게 하기위한 최후에 수단이란것을 아니라도 박박할 사람은 해보라 자신들도 느끼고 있을껏이다 말잘했다 어디까지나 초기용이다 이미 일이 터진후에는 시간과 돈만께먹을 뿐이다.
<br />
고민중이다. 어떻게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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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모발도 현제로선 불투명하단다...
<br />
돈은 많다 집구석이 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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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걸론 해결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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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모심고 골므랴 빠지랴 소독하랴... 그렇게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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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가발쓰고 삐질삐질 땀을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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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나약하다 하지마라 말했지만 스믈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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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꿈을 실천하고 미래를 점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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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수치같은 5프로에 희망을 믿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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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도 머리를 스다듬는다 그냥봐도 20가닥쯤 떨어저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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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5일동안 약이다 치료기다 민간의약품이다 주문하고 구하고 받은게 200만원이 넘는다 거짓말같은가? 비누한장에 10만원이다..이게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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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암투병을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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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천만원쯤 그냥 버릴수있다 다시 빽빽한 머리카락들이 돌아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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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싶은말??? 머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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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그냥 내 속이 갑갑하구 미칠꺼같아서 적어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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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는 알 수 있다 죽는 그날까지 치료를 멈출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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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약과 약물치료를 받고있는 사람들은 머리카락에 집착으로....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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