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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어쩌죠???

  • 24년 전

  • 783
0
안녕하세엽.. 전 올해 20살 됐구여...
고3 5월달 부터 머리를 감는데 20개 이상씩 눈으로 빠지는게 보였습니다.
그전에는 그렇게 빠지는게 안보였거든여. 정상이었으니깐.
그러다가 한 2달 지나니깐 제 뒤에 앉는 친구들이 제 정수리부분이 좀 훤하다고.
그니깐 평범한 사람들보다 좀 빠져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고3이라 스트레스때문에 그럴꺼라구 위로해줬죠.
고3때 빠지는 사람 많잖습니까. 그러다가 심상치 않게 계속 머리가 빠져서
9월달쯤에 어머니가 스벤슨이라고 탈모 무료 상담을 해준다구 해서 거기 한번
가보자구 했습니다. 그래서 갔는데.. 우선.. 유전형일일꺼 같다는말과
스트레스로 인해 그 유전적 요인이 커져서 이른시기부터 탈모가 시작된거같다구
저희 회사에서 관리를 받으시라구 했습니다. 가격은 300만원 이상. 지금 학생
데려다 놓고 장난합니까. 당장 나왔습니다.
어쨌든 수능시험 치루고 부모님이 이제 시험두 끝나구 스트레스두 들 받을테니
안빠질꺼라구 위로는 해주셨는데... 어쨌든 지금 현재까지 빠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고3때처럼 막 신경쓰고 하지는 않아서(짜증나서요) 정말 지금 무감각으로
살구 있지만 머리가 점점 숱이 없어져서 지금은 딱 보면 쟤는 왜이렇게 머리가 숱이
없냐... 이렇게 보입니다... (머리가 푹 꺼져보이는거 있죠 그상태)
그리고 제가 고1때부터 새치가 심해서 고3 때부터 2달에 한번 검정으로 염색하구 있구여
염색을 안할순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 엄마가 병원가서 처방전 띠고 프로페시아 한번
먹어보라는데... 여기 글들 검색해보면... 원 걱정이 되서 말이죠...
우선 젊은놈인것두 겁나구... 뭐 쉐딩이네 어쨌네 해서 막 빠진다는분들도 있고...
그리고 병원가기도 영 꺼림직해요... 쪽팔리기도 하구...
제가 프로페시아 먹어야 하는건지... 미치겠네여... 힘좀 주셨음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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