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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하나님의 선한 뜻 과 탈모환자....

  • 24년 전

  • 1,052
0
난 교회다니면..다 착한 사림인줄 알았는데..
다 그런것도 아닌가봐요??
너무 자기 중심적이군요.
남을 인정하지 않는...
아래 님이쓴글 보니까 자위랑 상관없다고 그러니까 아니라고 빡빡 우기고
욕까지 써놨던데..ㅎㅎㅎ
그리고 ip좀 바꿔가면서 글 올려요..
지금 장난 합니까?? 머리나라 = 닥터최 = 자위맨 = 신자 ....
흠...멍청한건지..순진한건지...
그러면서 교회나가서 참회의 눈물 한방울이면 모든게 해결된다...후후..
광신도 들이 고집과 아집으로 똘똘~ 뭉청있지요..
어떤 사람이 이런말을 했다지요..
"난 크리스천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그들의 행동은 christ를 닮지 않았으므로.."
머리뿅뿅 wrote:
> 안티자위론을 펼치고 있는 머리뿅뿅입니다...
>
> 최근 머리나라님이 수세에 몰리는 걸루 보입니다..
>
> 너무 자위관련 글이 올라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
> 이전글을 치면 자위관련 글이 다 나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린 글로 충분하다고 생각
>
> 합니다.. (어떤 학설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
>
> 저는 교회를 2년간 다니고 있는 신자입니다..
>
> 그전에 3년간 성당엘 다녔구요..
>
> 3월 중에 학습세례를 받고 6월 이후에 세례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
> 남들이 보아도 또 저자신이 느끼기에도 주님이 생각하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려고
>
> 노력하고 있고 또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 하지만 한가지 맘에 걸리는 것은 교회에 나가게 된 계기가 탈모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 저의 3년이 넘은 탈모일기를 잠깐 소개해 드리죠,..
>
>
> 직장 3년차가 된 어느날 아침..머리가 좀 아팠습니다...
>
> 거울에 서서 자세히 보니 윗머리에 긴 patch(길)가 나 있는 것을 보고 황당함을
>
> 느낀 나머지 스벤슨이라는 데 가서 엄청난 돈도 투자해보았고 모리가나라는 가루 약
>
> 과 한의원에서 처방해준 한약을 5달 동안 열심히 먹어보았습니다..
>
> 효과가 없었죠..... --;
>
>
> 그래서 병원엘 갔습니다.. 탈모진단을 받고 미녹시딜 한병을 주면서 "이게 FDA공인을
>
> 받은 유일한 약이다"라고 말했습니다. 4년전에는 프로페시아가 아주 일반적인 약은
>
> 아니었기에 미녹으로 보통 많이 권장해주었죠...
>
> 열심히 발랐습니다..그러나 앞머리 패치가 감춰지기는 커녕 가끔씩 눈으로 주욱
>
> 흘러내리는 미녹액때문에 실명하는 것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도 생겼습니다..ㅋㅋ
>
> 미녹도 포기하고 이제는 관리에 신경쓰게 되었죠.. 라우쉬샴푸를 위주로 썼고
>
> 닥터모도 열심히 발랐습니다.. 스벤슨보다는 낫더군요..하지만 머리가 나지는
>
> 않았습니다...
>
>
> 이렇게 2년이 흘렀습니다.. 아주 천천히..제 머리는 악화 되어가고 있었죠..
>
> 아직 가발을 쓸 정도는 아니여서.. 참..애매했습니다.. 부조화... 그냥 다니면
>
> 머리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그런 비참함...
>
> 그 때 제가 선택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교회를 어떤 의도로 갔건 그건 중요치
>
>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니면서 본인이 어차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게 되니
>
> 까요.. 그래서 매일 기도했죠..."머리 좀 나게 해주세요! 제가 뭘 그리 잘 못했
>
> 습니까?" 라고 말이죠.. 그런데...... 한달을 기도했던 중에 느낀 점이 제 옆에서
>
> 기도 하고 있는 수많은 대머리 아저씨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 그들도 기도를 분명히 했을진댄 .. 아직 효험을 못 봤구나...내지는... 하나님이
>
> 모세를 도우셔서 바다를 가르셨지만 인간의 머리에 새싹을 돋우시기는 쉽지 않구나
>
> ........라고 느꼈습니다...
>
> 그리고 나선 기도제목이 바뀌었습니다..
>
> 저에게 총명함을 주셔서 제가 머리를 잘 관리할 수 있게 해달라는....
>
>
> 기도응답(하나님의 대답)은 다섯가지로 나올 수 있는데요~
>
> 첫째가 yes
>
> 둘째가 no
>
> 세째가 wait
>
> 네째가 그것은 네가 참견할 일이 아니다
>
> 다섯째가 그것은 네가 해야할 일이다.. (참조 : 하나님의 다섯가지 응답)
>
> 전 이것이 다섯째라고 생각합니다....
>
> 혹자는 네째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는데요(질병관련 기도를)
>
> 모든 기도하는 자마다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진 않습니다..
>
> 성경에는 분명 구하는대로 얻을 것이다..내지는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주겠는가..
>
> 라는 말로 대변되고 있는데..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실 때에는 항상 의도가 있는 것
>
> 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 머리만 나게 해주시면 정말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
> 큰 일을 하겠습니다!!" 라고 해봐야 하나님은 그가 그런 일을 하실지에 의문을
>
> 품으실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으로 해서 삶을 바꾸십시오
>
> 하나님의 의도대로 살며... 하나님의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그런 삶으로
>
> 그런 뒤에 차차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십시오..
>
>
>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 이전에는 어떤 기도도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
> 응답을 받았다면 그건 그렇게 본인이 확대해석을 해서 받아들인 것에 불과할 뿐..
>
> 탈모환자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물론 행복해야죠...가능합니다..
>
> 하지만 이상하게도 젊을 적에 잘생기거나 본인의 스타일을 중시했던 그런 사람들에게
>
> 탈모는 더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저두 예외가 아니었구요..
>
> 어쩌면 하나님은 젊어서 실컷 놀면서 나를 몰랐으니 이제는 나를 알때가 되었도다..
>
> 하시면서 저희에게 엄하게 고하는 중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
> 탈모가 지속될 때 .. 근처에 있는 분을 찾아 교회에 다녀보세요...
>
> 이미 교회에 다니고 계신다구요? 그럼.. 삶의 중심을 주님을 위주로 바꿔서 살아보세요
>
> 확실히 달라질겁니다...
>
> 그전 자기중심적으로 살았을 때보단...
>
> 훨씬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 그동안 본인 저지른 수많은 죄악을 조금이라도 뉘우치면서 참회의 눈물 한방울을
>
> 떨어뜨려보세요... 그 한방울이 우리들의 말라비틀어진 머리뿌리에 떨어져서
>
> 새싹을 틔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 이 글은 절대 교회로 전도하려는 글이 아니란 걸 밝히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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