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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답답한 마음에..

  • 24년 전

  • 867
0
밝힐수 없음 wrote:
> 안냐세요..
> 저는 26세의 대학 4학년 학생입니다..
> 예전부터 머리숯이 많지는 않았고요, 이마는 어렸을적부터 M자(3자)였구요..
> 군대를 제대한 99년도까지는 탈모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았던것 같아요..
> 근데 그다음해부터는 정말 많이 빠지더군요..욕실의 하수구가 머리카락으루 막힐 지경이었으니깐요..하긴 자취를 했으니깐 쌓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빠지더군요..그해에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하두 많아서(무슨 직책을 맡아서요..)일시적일거라는 생각을 했죠..그래서 방치했더니 계속 그러더라구요..그당시 제 생활습관은 술무쟈게 먹구, 담배 무쟈게 피구, 하루에 한 4일은 밤새구, 밥은 먹구 싶을때 하루에 한두번쯤 아무때나 먹구, 정말 개판이었죠..그렇게 한 2년을 살았네요..
>
> 예전부터 두피가 약하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습니다. 당기거나 빗질하면 아프구요..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를때도 아플정두로요..미용실에서 두피가 빨갛다구 하더군요..그래서 샴프를 이것저것 바꿔봤는데요..(라우쉬등..)더 많이 빠져서 바로 사용중단했구요..그해에 제 여자친구가 염색해준다며 탈색제를 잔뜩 발라주었는데 그날 전 진짜 죽을 뻔 했습니다.. 머리가 화끈거려서 거의 죽을뻔했는데 제 여친은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 혹시 그때 제 두피상태가 악화된건 아닌지도 걱정입니다..
>
> 특히나 작년부터는 머리가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고 숯도 없어져서 고민입니다..
> 이마는 어렸을 때부터 3자로 좀 넓은 편이었는데 헤어라인도 좀 밀리는것 같았구요.. 지금은 확실히 한 0.5센티정도 후퇴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수리쪽하구 앞쪽위주로 머리가 빠지는것 같습니다.. 머리 빠지는 양은 하두 들쭉날쭉해서 잘 모르겠구요.. 요즘은 많이 빠지는것 같습니다..
>
> 동네 피부과에 가봤더니 제대로 보지두 않구 미녹처방해주더군요..(진료시간 1분도 안걸림) 주사한방 놔주고.. 한두달 바르다가 효과도 없구해서 관두고요.. 지금은 프페 한 한달 좀 넘게 먹구 있습니다.. 이것두 제가 먹겠다구 했습니다..(그 의사도 대머리더군요..)
>
> 정작 궁금한건 제 두피상태인데요.. 하루만 머리를 안감으면 난리납니다. 가렵구, 따갑구, 기름기 좌르르.. 아프기까지 합니다.. 따가운 부위는 주로 정수리하구 앞머리쪽이구요.. 혹시 한 이틀 안감으면 머리 무쟈게 빠지구요.. 당기기두 하구요.. 근데 비듬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니조랄 같은거를 사용해두 될지..의문입니다..지루성피부염일 가능성두 있는것 같은데..
>
> 전요즘 생활습관을 좀 바꿔보려 노력중입니다. 되도록 일찍 자구, 담배는 거의 안피고 술도 특별한 일 아니면 마시지 않습니다. 그리구 프페 열심히 먹구 있구요.. 제가 잘 하고 있는것인지.. 그리구 비듬을 동반하지 않는 제 두피의 이러한 증상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
> 머리두 문제지만 정신이 더 문제입니다..우울해지고..아무것두 손에 잡히질 않구..하루종일 머리생각뿐이죠..
>
> 두서없이 떠들어서 죄송합니다..답답한 마음에..
>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도 머리가 많이 가려웠었는데..
모앤모아라는 것 아시나요?? 엘지 제품~~
전 업자는 아니고 23살의 대학생입니다. 고민끝에 얼마전 모발이식도 받은..^^;
작년 겨울에 모앤모아를 미녹시딜인줄 알고 발랐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머리 가려운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가려움증은 사라졌구요..가끔 가려우면 모앤모아를 발라주고 있습니다. 특히 앞머리쪽에..
모앤모아 효과없다는 분도 많았지만..제겐 효과가 있었기에 이렇게 올립니다.
값은 4만원대인거 같은데..첨엔 자주 바르다가 한달 지나면 잘 안바르니까 그렇게 부담은 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제겐 두가지 효과가 있었는데..
머리 가려움증이 없어졌다는 것과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숯이 상당히 줄었다는 것입니다.
전 그래서..다른 사람이 머라고 해도 모앤모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겐 확실히 효과가 있었기에..
일단 모앤모아를 바르면 상당히 시원합니다. 보통 잘 때 바르죠..사용자를 기분 좋게 해주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탈모 대처법은 첨에 모앤모아..그다음에 프로스카..그리고 얼마전에 받은 모발이식인데..
아직 큰 만족은 못느끼지만 탈모는 어느정도 멈춘거 같군요..
한창 공부할 나이라..
이제는 조금씩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제가 지금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으니까요..
이제 마음을 비우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탈모가 저의 앞길을 막도록 할 수 없죠..^^
힘들때면 여기 들어와서 정보를 공유하고 조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나갑니다.
저의 사담이 많아졌군요..
그냥..님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봤습니다. 모앤모아는 아무 약국이나 가면 있을꺼에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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