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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4등분 한달째..
탈모를 인지한지가 12년이나 되었으면서 대강 냅두고 살다가... 1, 2년 전쯤 어느 선을 넘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진 걸 무심히 넘기다가 이제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시작합니다. 정수리, 윗머리칼 전반이 얇아져서 축축 쳐지는 게 스타일 더럽게 안사네요. 가뜩이나 숱없어 골치아픈데...
과거에..11년 정도 전이군요 프카 쪼개서 8개월 정도인가..1년 정도인가..프카 5등분해서 먹어보긴 했는데 효과가 드라마틱하진 않았던 거 같아서... 그때는 머리숱이 좀 있어서 그랬던가? 당시 욕심이 과해서 그랬나 머리숱이 팍팍 느는 것 같진 않고 다만 좀 힘이 들어간 거 같았다는 생각이 드른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효과가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하여튼 전 큰 욕심은 없고 정수리 휑한 거 머리 길러서 자연스레 흐뜨러뜨리면 잘 커버되는 그 수준만 되면 좋겠네요. 윗머리칼들이 쫌만 더 굵어지면 좋을텐데...
예전에 11여년 전에 약 먹을 때는 부작용이 있는 거 같아서 수개월 먹고 때려쳤고, 그러다 약은 거의 안 먹고 그랬는데... 요새는 별 의식하지 않고 먹습니다. 약을 과거 5등분과 달리 4등분해서 먹는데도...
제가 처음 탈모 인지한 때 머리숱이 확 줄더니 수년간 그럭저럭 그상태로 사는 거 같아서 아, 난 이 상태로ㅈ그냥 살게되나 보다... 머 그런 맘으로 지내다 어느덧 보니...십여년에 걸쳐서 조금씩 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젠장할..
미리 챙겨서 먹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드네요. 이제라도 꾸준히 먹고 상태가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탈모는 정수리 엠자 복합형입니다. 머리감고 물에 젖으면 휑하죠. 말려도 스타일 안 잡으면 탈모티 바로 날 것이구요. 정수리ㆍ전두부 모발이 성하면 좀 길러서 앞머리도 커버하는 스타일을 고수했는데 윗머리가 좀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ㅎ
이번에는 꾸준히 1년 이상 먹어볼랍니다. 미녹 3퍼센트 사다가 뿌려봤는데 얼마나 뿌렸고. 몸에 털이 나서 안쓰고 있구요... ㅎ
프카먹었더니 쉐딩인지 머리 음청 빠지고 뒷목덜미나 얼굴 같은 곳에 잔털이 생겼네요.. 으흐,..
야밤에 횡설수설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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