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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복용 8년차입니다

  • 10년 전

  • 2,721
8
저는 엠자탈모구요. 약을 먹으면서 느끼는건 현상유지가 된다는 겁니다
머리숯이 풍성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복용 3개월차에는 피로감 성욕감퇴가 오더군요
쉐딩현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한눈에도 탈모인으로 보이게 됩니다
정액이 묽어지고 수염이 자라는 속도가 줄어들고요.
3개월쯤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듯 이런 부작용은 다 없어졌지만
여성형 유방증이 됐습니다. 근데 의문인게 약의 부작용때문인지
20대때 헬스로 유지했던 근육들이 30대가 되면서 운동을 전혀하지않아서 처지게 된건지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헬스를 열심히 했더니 예전처럼 괜찮아졌구요.. 아마도 약에 의한 남성호르몬 감소로
근육이 빠르게 사라진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8년째 꾸준히 먹다가 요즘들어 먹기가 싫어집니다
40대가 되니 성욕이 많이 감소되구요. 체력도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잠시 약을 먹지 않았더니 성욕도 조금 되살아나는거 같구요. 덩달아 체력도 괜찮아지는것 같고...
제 느낌으로는 약으로 억제된 남성호르몬이 약의 중단으로 저에게 다시 활기를 주는것 같더군요
약을 끊으면 탈모가 올것같고 약을 계속 먹으면 요즘 제기되는 영구발기불능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여간 걱정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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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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