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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프로페시아 복용 2년째. 리플감사해요 많은 도움 되었읍니다...

  • 24년 전

  • 1,065
0

자세히 써 주셔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는아리라도 가끔 옛날생각하면서 들려주세요..

그리고 좋은글 올려주시고요 또 완전히 회복 될수 있도록 정보도 많이가져가세요.

님은그래도 현상유지하신다니 효과보신분에 한분에 들어가네요...

다른사람들은 더 빠진다고 프샤나프카 먹지말라고 날리거든요...

머리숫부자되세요.....



>먼저 제가 요 전페이지에 글을 썼는데 너무 무성의 했었던것 같습니다.
>
>사실 옆자리에서 자꾸 힐끔 거려서 쪽팔리더 라구요. 그래서 빨리쓴다는 것이 나중에 읽어 보니까
>
>무슨 약장사 글써놓은게 되버렸네요.
>
>본의 아니게 저의 무성의함에 기분 상하셨으면 용서 하세요.
>
>궁금 하실듯 하니까 좀 자세히 써 보겠습니다. 그다지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
>먼저 제 머리는 중학교때부터 탈모증세가 나타났습니다.
>
>참고로 저희집은 노인분들이 한나라당 이회창후보보다 좀 많은정도의 머리입니다.
>
>즉 완전대머리라기 보다는 노화현상정도이겠죠.
>
>물론 젊은사람들은 머리가 풍성하죠.
>
>
>근데 외가쪽이 빤짝이입니다. 그러나 그쪽 역시 50대까지는 풍성 60대 이후부터나 빤짝이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
>제 이마는 4손가락을 붙인그넓이 입니다. 프페 복용2년쨰인 지금도 그것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
>저는 그 넓은 이마에 머리카락이 좀 얇다는 정도 였습니다.
>
>그러더니 20대후반에 가서는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
>이제 언제 어느곳에서 보아도 머리속이 다 보였습니다.
>
>드디어 만나는 사람들마다 대머리구나 라는 소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충격이었죠. 거울 2개로 여기저기 보면 정수리쪽은 빵구가 난듯 하구요 나머지도 머리카락은 있는데
>
>큰 의미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
>제가 프로페시아를 처음 알게 된것은 2년전 스포츠신문에서 였습니다.
>
>그리고 인터넷으로 이곳을 알게되었구요. 궁하면 통하는가 봅니다.
>
>그래서 이곳 싸이트를 뻔질나게 들락거렸습니다.
>
>그리고 이글저글 마구 읽어대며 돌파구를 찾으려 애썼구요.
>
>결국 결심을 했습니다. 비록 고자가 되는한이 있더라도 대머리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프로페시아를 구입해서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6개월 정도까지는 별효과가 없는듯 했습니다.
>
>아니 오히려 처음 2~3개월은 탈모가 계속 진행되는듯 했구요.
>
>그러던 것이 어느날 부터인가 머리속이 그다지 훤히 보이지 않게 된겁니다.
>
>물론 완전히 그렇게 된것은 아니고 그냥 뻥뚤린 그런 상태가 아니라 그냥 봐줄만한 상태 였던 거죠.
>
>뭐라고 설명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하면 될까요?
>
>'너 대머리구나' 에서 '너 머리숱이 좀 적다 그러다 대머리 되는것 아냐?'로 바뀌었다는 거죠.
>
>그리고 전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더 생긴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 생겼더라도 그다지 많이 생긴것은
>
>아닌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머리카락이 좀 두꺼워 졌다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동일한 머리카락갯수를 가지고도 가릴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 것이겠죠.
>
>물론 탈모는 없습니다.
>
>오히려 제 집사람이 더 많이 빠집니다. 집사람은 대머리 아닙니다.
>
>아주 정상적인 풍성한 두발을 소유한 집안에 대머리가 없는 그런 평범한 여자 입니다.
>
>제가 제 집사람을 만난건 프페로인해 '대머리'에서 '머리숱이 적은사람'으로 바뀐상태였습니다.
>
>집사람이 이마 넓다는 얘기는 하는데 머리카락에 대해서는 그다지 얘기가 없더군요.
>
>지금도 머리숱이 좀 적다는 얘기는 가끔합니다. 하지만 대머리 얘기는 안합니다.
>
>물론 저더러 대머리라고 얘기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없습니다. 단지 머리숱이 좀 적은사람으로 분류될뿐.
>
>지금은 중학교때 그 고민하던 그수준으로 복귀했습니다. -외형상-
>
>하지만 그때는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만족합니다.
>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참 교활하죠.
>
>그리고 이싸이트도 급할때는 많이 찾았는데 이제는 방문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
>
>아직도 저는 치료중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다르다면 처음시작은 절망감에서 시작을 했는데
>
>지금은 최소한 현상유지만이라도 라는 상태로 바뀌어 있다는 것입니다.
>
>제발 100%치료효과를 볼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
>부작용측면에서는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처음에도 밝혔듯이 고자가 되는한이 있어도 대머리는 되기싫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부부생활에도 별 문제 없고 (오히려 저는 너무 욕구가 강해서 지금도 미치겠습니다.)
>
>간도 이상없고(헌혈했을때 별 문제 없는것으로 나오더군요), 하여가 제가 이거다 라고 꼬집을 만한것은 없네요. 아님 내가 무신경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
>어쨌든 우리 포기하지 말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제글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이싸이트와서 절망감에 이글저글 읽어보던게 생각도 나고, 제가 요 전 페이지에 올린 무성의한 글에 대해서 사과도 할겸 해서
>
>못쓰는 글이지만 이렇게 주절주절 쓰게 되었습니다.
>
>아참 그리고 제가 1년후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별뜻은 아니었구요
>
>단지 그정도 시간이 지난후의 효과를 다시 올리겠다는 것이었을뿐 다른뜻은 아니었습니다.
>
>제가 제글을 읽어보고나서 황당한 소리같이 느껴졌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
>
>어쨌든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꼭 프페가 아니더라도 각자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같이 공유하고 효과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건 어떤방법이든 빨리시작하고, 인내를 갖는 것이라는
>
>생각입니다. 1주일만에 뭐가 나타나는것은 없습니다.
>
>1주 2주 혹은 2~3달로 마치 자신이 진리라도 발견한듯 단정을 짓는 글들이 보이는데 그런 성급한 결론은 인생에 도움이 안될것같군요.
>
>그럼 어느 방법으로든 좋은 효과들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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