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2>
안녕하세요 23살 탈모인입니다.
원래 이마는 넓었는데 M자가 깊게 파여서 스타일링이 힘들어 그때부터 심각함을 인지하고 관리시작했습니다.
군대다녀오고부터 확 심해진것도 느꼈구요.
일단 가장 힘들던게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마저 확 낮아지더군요..
주변에서 제 변한 성격을 보고 머리숱 없어보이긴해도 탈모인지 몰랐다며 위안을 하는데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네요.
7월중순부터 베아리모 처방받아 자기전에 한알씩 매일 먹었습니다.
피로감은 확실히 늘었는데 성기능 저하 이런건 못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머리 관리하기 전 잦은 음주로 간이 안좋아지기도 하고 약까지 들어가니 피로회복이 더딘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수리는 탈모걱정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약을 먹고 난 후부터 우수수 털리고 있어요.
주위에서 정수리가 좀 심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정도니까 꽤 심한 정도로 생각은 하는데, 쉐딩이라 생각하고 빠진만큼 나중에 득모할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미녹시딜을 안쓰고 어성초를 쓰느냐면,, 아버지가 머리관리하시며 쓰시던 미녹시딜이 있길래 아버지와 같이 사용했는데 최근에 듣고보니 미녹시딜 다 쓰고 남은 통에 어성초발모액을 넣은거라 하시더라구요ㅋㅋ
탈모정보 검색하면서 미녹 피나 딱 두개가 정답이고 나머진 돈낭비다라고 생각했는데 플라시보효과인지.. 사진에 빨간색 동그라미 친 곳들은 모발이 없던 부분들인데 길게 자라나고 있네요.
이게 피나효과인지 어성초효과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가을철이라 많이 건조한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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