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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정녕 아보다트로 갈아타야하는걸까요...
23살남자입니다
8월1일에 대학병원가서 교수님께 진료받았는데
약물치료 시작하는게 좋겟다고하셔서
프로페시아 처방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거의 3달 다되어가는거죠
그런데 아직까지도 머리가 샤워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많이빠진다싶었습니다.
약사분께물어보니 2달쯤되면 빠지는건 그만되야될텐데...
하시더라구요
저는 지금 탈모 초기라 라인까진 안밀리고
점점 밀도가 줄어드는형태인것같습니다
머리카락 빠지는갯수만 어떻게줄어들면될텐데
왜아직 줄어든다는기미가 하나도안보이는거죠...ㅠㅠ
약사아는분한분더계시는데 이분은 앞머리엠자엔 아보다트만 효과가 있지 프페는 거의 효과가 없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보다트로 갈아탈까 하고 생각중인데
혹시 그럼 갈아타게되면
1.여태 프페를먹으면서 버텨왓던머리카락이 싹 빠지고
처음부터 약먹는기분으로 가는건가요?
부작용 이런거에대해선 아직까지 느끼진 못했습니다
머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구요
2.정말 프페는 앞머리엠자에 그렇게효관없고
아보다트를먹어야 탈모없는분들처럼 샤워할때 머리 안빠지는건가요??
3. 옛날엔 몰랏는데 오히려 프페를 먹고나서부터 얇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오늘 샤워하고 나서 머리 수거할때 깜짝놀랐어요 제가 머리가 돼지털마냥굵었는데 정말 얇아졋더라구요 이건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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