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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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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앞쪽 바를 때 머리카락에 안묻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후기 포함)

  • 9년 전

  • 3,886
2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짬내서 헬스를 합니다. 그리고 샤워를 한 후 미녹시딜을 바르는데요,
(이렇게 하면 자기전에 발랐을때랑 딱 12시간이 맞아 떨어집니다.)

점심때 바르는건 최근에 시도해봤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면봉으로, 아주 천천히 해봤습니다. 하... 힘듭니다.
머리에 안묻나 싶더니, 해놓고 나니까 묻어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수리 탈모도 아니고 M자도 아닙니다. 머리 앞부분이 빈약하고 전반적으로 가는 머리입니다.
그런데 M자처럼 옆이 파이진 않았습니다. 정수리는 월등히 많구요.
20대 떄 펌이랑 염색을 좀 과하게 했던걸 계기로 이꼴이 났네요

여튼, 자기 전에는 그래도 1ml 써서 머리 전체적으로 도포해주는데, 점심에는 0.5 만 써서 앞머리쪽만 바릅니다.
머리카락에 많이 묻으면 회사생활을 못하니까요. (정수리쪽은 머리가 많은 편이라 꽤 묻더군요)

그나마 떡이 덜진다는 로게인(스포이드형)을 쓰는데, 이게 떡지는게 문제가 아니었네요.
문제는 결국 액체타입이다보니 머리카락이 젖어서 자기들끼리 뭉치는거죠.
그렇게되면 두피가 더 잘 보이고, 머리는 더 없어보이며, 스타일링도 이상해지구요.
이건 물이었어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1시간 정도면 마릅니다. 그럼 또 괜찮더군요. 하지만 저에겐 그 1시간이 곤욕입니다.
행여나 그 사이에 회의라도 잡히면 낭패죠.

그리고 앞머리 바를때는 한손으로 머리를 들어올리고 맨 앞부분인 이마라인부터 가로로 그으며 바릅니다.
가로로 한줄씩 한줄씩 조금씩 올려가며 발라주죠. 이런식으로 앞부분 절반정도만 발라줍니다.
근데 이렇게 하다보면 이상하게 머리에 묻어있더군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붙잡고있던 머리를 내릴 때, 그 밑에 발랐던 용액이 닿는건가 싶긴한데...
나름 최소화 하려고 해도 아직 부족한것 같습니다.

저는 앞부분 집중공략이라 가르마 타는 방식으로 바르는게 적합하지 않더군요.
(밤에 정수리 부분은 이렇게 발라줍니다.)
그렇다고 M자도 아니어서 옆부분만 슬쩍 들어서 바를 수 있는 형편도 아니구요.
일단 앞으로도 꾸준히 면봉신공을 더 발전시켜볼 계획이지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머리가 안젖게 잘 바를 수 있을까요???



##### 아래는 제가 그동안 시도해본 후기들입니다. #####

1) 스포이드 : 개인적으로 정량지키기가 좋은 점이 장점입니다. 하다보니 딱히 흐르지도 않는데, 손으로 눌러주다보면 머리카락에 많이 묻네요. 자기전엔 지금도 스포이드를 씁니다.

2) 물파스 : 편하기는 엄청 편하더군요. 다만 정량을 지키기 어려운점, 머리카락에 많이 묻는게 단점. 저는 정수리쪽은 어느정도 머리가 있어서 물파스로 하긴 뭔가 물편해서 안쓰고있습니다.

3) 공펜(마카펜) : 펜촉 부분의 소재에 대한 불확신때문에 안쓰기로했습니다. 자칫 피부에 안좋을것 같더군요.

4) 롤러 : 볼 형식으로 된 향수 공병인데, 이게 엄청 안나옵니다. 이상하게 손등에 굴리면 잘 나오면서, 두피에선 안됩니다. 그래서 포기.

5) 스프레이 : 머리에 묻는거 싫어하는 사람에겐 최악의 선택이겠죠 ^^;

6) 면봉 : 그... 나마 덜묻습니다. 뭔가 꼼꼼히 바르는 느낌도 들구요. 엄청 오래걸립니다. 장인정신이란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쬬. 그래서 머리에 묻히지 말아야 하는 상황(낮에 바를 때)에만 면봉을 씁니다.


머리카락에 묻히지 않는 여러분들의 노하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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