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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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1년간 미녹시딜써본 후기
글쓰는거 등업용으로 올리고 눈팅만 한지 벌써 1년째네요.... 글쓰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각설하고 저는 사실 이마가 선천적으로 엄청 넓었고 또 선천적으로 엠자부위에 머리숱이 많이 적었습니다. 뒷머리랑 정수리만 많고 엠자부위에 특히 없는 머리.... 꼭 반에 한명씩은 있는 그런 머리요! 그러다 23살때 즉 작년에 이마가 왠지모르게 쬐금 넓어진것 같아 병원에 가니까 탈모라고 하더군요... 두피 현미경으로 찍어보니 뒷머리는 평균보다 많은 수준, 정수리는 평균정도 , 원래 예상하였던 엠자부위와 그 근처 옆머리는 정상밀도의 6~70%더군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고등학교때 반삭할때 사진과 비교하면 이마는 별 차이가 없는것 같고 그냥 나는 원래 그런갑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원래 머리 숱이 없는 편이니까 약먹고 관리하자 생각해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였습니다. 그러다 원래 머리빠지는 건 없어서 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겟고 미녹시딜을 바르면 선천적으로 없었던 엠자부위밀도를 메꿔주지 않을까라는 (지금 생각하면 엄청 후회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미녹시딜을 발라왔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미녹시딜을 바른 부분만 머리가 듬성듬성해지고 이마가 점점 넓어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쉐딩이겠지,,, 다시 자라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반년 10개월 1년이 지나도록 아무 효과없었고 머리를 만질때 마다 푹꺼지는 느낌이 훨씬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다모에서 정보를 폭풍검색해본결과,,,,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미녹시딜.... 누구에겐 정말 좋은 약이지만 누구에겐 이보다 안좋은 약이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탈모약의 부작용이 탈모라니,,,, 힘드네용...ㅠㅠㅠ 쨋든 이제는 미녹안하고 프로페시아만으로만 버틸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모발이식하고 신약나올때 까지 버텨야겟지요ㅠㅠㅠ 막막하네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하하 ㅠㅠ 다들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 머리지킵시다 ㅠㅠ 늦은 밤이네요 이딴 뻘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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