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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4개월째 복용중입니다... 개인 증상과 넋두리...
30대 중반인데 정수리쪽 머리가 조금씩 얇아지고 두피가 붉은게 20대 때부터 그랬습니다. 군대있을 때 많이 빠지고 안좋아졌다가. 제대하니 좀 나아졌고... 직장생활하니 또 빠지고 붉어지고... 그러다가 한 1년 전부터 수영 강습을 받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이마 M라인이 조금씩 들어가는게 눈에 띄더라고요... 당시 정수리는, 사무실에 일하고 있으면 상사들이 정수리 보고 뭐라뭐라 하는 정도로 남들이 비어있다고 의식할 정도 였어요. 머리 색도 밝은 갈색으로 탈색되고...
수영이 너무 재밌어서 거의 일주일에 5~6일 정도 수영하던걸 3일 정도로 줄이고, 병원에 가서 아보다트 처방 받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의사분이 남성형 탈모진행 그림을 보여주셨는데 7단계 중에 2~3단계라 약을 먹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떤의미에선 다행이긴 한데, 약 먹어도 결국엔 늦출 뿐이라는... 언젠가는 나이먹으면 다 빠진다는 얘기겠죠... ㅠ_- 이건 딴 얘긴데 제가 다니는 수영장이 그런건진 몰라도 남자분들중에 눈에띄게 탈모이신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탈모에 관심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거라 위안을 삼으며...
아무튼, 먹고난지 2개월 쯤에 손가락을 머리사이에 넣어보니 뿌리에 뭔가 힘이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확실치 않고 그저 느낌.. 그래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계속 먹고는 있는데, 의사분도 그러고 다들 6개월은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아주 눈에띄는 효과는 아직없지만 계속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침 공복에 먹다가 속쓰림 현상이 있어서 의사분께 여쭈니, 밥 먹고나서 먹는 것으로 바꾸라고 해서 종합비타민과 함께 식사 후에 먹고 있습니다. 샴푸는 녹차실감 쓰고 있는데 진짜 초창기에 미용실에서 추천받아서 쓸 때는 효과 좋다고 생각했는데, 유명해지고 디자인 몇번 바뀌고 그러면서 효과가 많이 없어진듯한 느낌적인 느낌 ㅎㅎ
아보다트는 딱히 부작용이 있는것 같지는 않아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둔한걸지도;; 뭔가 약을 계속 먹어도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해 정체기 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런 마음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 대다모 눈팅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도 알게되고... 탈모치료도 보험이 되면 참 좋겠는데 그런 부분도 공감이 가고 ㅠ_ㅠ
아무튼 모두 관리 잘 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득모 많이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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