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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쌩초보 프로스카 구입기

  • 24년 전

  • 1,342
0
오늘이 휴가 마지막 날이라
프로페시아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피부과를 찾아갔습니다.

첫번째 찾아간 피부과 -> 휴가

두번째 찾아간 피부과 -> 역시 휴가

세번째 찾아간 피부과에서 프로페시아 처방전 받으러 왔다니까
현재 복용중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 먹고 있는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얼마주고 처방전 끊었냐고 해서
두달에 만원줬다고 둘러댔습니다.

그렇게는 안된다며 석달치 처방전을 2만원에 끊어주겠다고 하더군요.

꼭 용산에서 전자제품살 때 가격흥정하는 것 같은 과정을 거친 후
석달에 2만원에 낙찰을 보고
처방전을 받으려고 하니까
혹시 프로스카를 아냐고 묻더군요.

이곳에서 얻어들은 이야기를 했더니
반색을 하며 약효는 같으니까 프로스카 먹으라고 권유하네요.

4개로 쪼개서 4일 먹고 하루 쉬고 이런 식으로 먹으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어찌되었건 92일치 처방전을 받아들고
약국에 갔더니 약사아줌마가 탈모치료용으로 먹을거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이렇게 먹으면 확실히 싸겠군...중얼거리며 프로스카 23알을 줬습니다.

5만 4천원 받더군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처방전값 2만원 + 약값 5만4천원 = 총 7만4천원 들여
프로스카 23정을 구입했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한 가격인가요?

그리고 프로스카 잘 쪼개는 노하우 좀 가르쳐 주세요.
약사는 그냥 손으로 쪼개도 된다고 하더군요. 손으로 쪼개지나요?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이상 쌩초보의 허접한 프로스카 구입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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