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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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제일 후회되는 것. 그리고 각오.

  • 8년 전

  • 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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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세 기혼 청년입니다.

작년 5월경 정수리 사진과 함께 우리들의 이야기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글을 내렸습니다. (탈모의약품 게시판은 댓글이 많이 달려 지워지지 않는군요.;;;)
이유는,
왜왜왜! 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았을까! 상황을 나태하게 봤을까! 하는 심한 자괴감과 자책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상황은 더 심각해져 있었고 이제는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될시기가 왔습니다.
작년에 처방받은 프페 카피약 3개가 덩그라니 차에 있더군요. 하나 먹고 당장 약국으로 갔습니다.
동성 미녹시딜 5% 2개와 마이녹실s 360캡슐을 샀습니다, 홈플러스에서 닥터그루트 지성용 샴푸를 샀습니다.
이미 지출은 안중에도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 날이 밝는대로 피부과가서 처방받고 카피약 살 예정입니다.(연휴 중 문을 여는 병원도 알아놓은 상태)

오늘 찍은 정수리 사진을 따로 폴더를 만들어 폰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월초마다 찍어서 비교해 보려 합니다.
왜 진작 작년부터 이러지 않았을까요. 비누로 머리감고(풍성하고 뻣뻣한 느낌이 좋아서..결국은 독이더군요), 다이어트 한답시고 몸을 돌보지 않은것이 엄청 후회됩니다.(작년보다 10kg가량 감량하였습니다. 급격한 다이어트는 머리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몸의 영양분 또는 밸런스와 관련이 있을듯)

심난한 마음에 약국에서 산 한아름 봉지를 들고 사무실을 갔더니 추석연휴에도 몇몇이 나와있습니다.
공표했습니다. 오늘부터 약물치료 한다고.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그간에는 누가 정수리 비었다고하면
기분나쁘고 하루가 울적하고 했는데 이젠 받아들이고 치료에 집중을 하려하니 이상한 의욕도 솟습니다.
m자 무척 심한 선배가 난 그냥 살란다~ 하는 소리가 처량하게 들리기 까지 합니다.
역시 긍정적인 마인드가 최고인듯 합니다.
내년 초봄 6개월 후에.. 정수리 사진과 함께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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