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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3개월 복용기...

  • 24년 전

  • 1,594
0
저도 이게시판에 와서 프페 복용기보고 많은 용기를 내서 프페를 복용한지 어언3개월입니다..
사실 저의 탈모는 군말기에 시작되었져.. 가르마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윗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었져.
제가 행정병출신이라 과도한 스트레스와 남성형 탈모가 원인이었던거 같았져. 저희 아버님도
정수리 탈모라서.. 지금은 거의 운동장수준임다..
지금은 탈모시작된후 3년이 지났음다. 군제대후 바로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서 제대로 탈모에
대한 정보및 예방책을 수립할수 없어서 캐나다 가기전 걍 피부과 갔더니 지루성 피부염이라서
치료하면 난다고 그러대여 그 의사가(그 의사 점 돌팔이 같았음다)하여간 캐나다에 가서 다행히
머리자를적에 중국인 미용실 아줌마가 니옥신이라는 샴푸를 써보라고 권하더라구여..다행히
그 샴푸가 나한테 맞는지 어쩐지 머리는 더이상 빠지진 않더군여.. 나지도 않고(현상유지했슴다)
건데 솔직히 말이 현상유지지 머리가 나아지지 않는다는게 절 괴롭게 만들더군여..
그래서 한국오기전에 우연히 어느 미용실에 붙여있는 광고에 샴푸를 보니 그럴듯하더군여..
하여간 그거 몇패키지 샀슴다. 그리고 한국와서 그걸 써보니
그게 니옥신보다는 더 나은거 같더군여.. 머리가 점 나는거 같았슴다.
(그 샴푸는 3개의 팩키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먹는거랑 바르는거랑 샴푸,린스였슴다) 글구 학교에
복학하고 학교를 다닐려니 넘 괴로웠슴다. 친구들하고도 잘 안어울리고 탈모땜에 거의 혼자서 외톨이를 자처했져.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최후의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슴다. 가발을 하느냐(저의 탈모수준은 앞머리랑 옆머리는 그래도 건강(?)하고 가르마를 중심으로 해서 윗머리가 휑한(?)수준임다)아님 프페를 먹느냐로 말임다. 첨엔 가발을 할려구 가발업체를 찾아갔슴다(H모사)근데 거기서 하는 말이 부분가발을 하라더군여.. 제가 탐탁치 않아 하니까 티가 잘 안난다면서 완전접착식 가발을 권하더군여.. 다만 앞머리와 윗머리를 밀어야 한다고 하면서, 솔직히 앞머리와 윗머리 미는거 아깝지 않았슴다 티만 안난다면... 건데 여기와서 여러사람들의 수기를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슴다 . 그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보자 그래서 결국은 프페를 먹기시작하여 어언 3개월쨈다..(지금 프페 3상자 반
먹었슴다) 이론 서론이 넘 길었군여....죄송함다... 하여간 각설하고

쉐딩, 솔직히 전 쉐딩같은거 경험해 보지 못했슴다.. 프페 먹은지 3개월이 지난 지금 주위사람들한테
많이 좋아졌단 소리 듣슴다.. 것만으로도 기쁨니다. 제가 느낀바로도 물론 주관적이지만..
일단은 정수리부분의 열이 많이 줄어든거 같슴다.. 글고 이제는 가르마 부분도 형태가 잡혀감니다.
제가 원래 쌍가르마 인데여.... 하여간 가르마 부분이 이제 구별이 감니다 글고 머리카락도
엄청뻣뻣해진거 같구여.. 한마디로 힘이 들어갔다고 생각함다... 물론 어느정도 제 주관적인 느낌인지도 모르겠슴다... 글구 지금 머리카락 하루에 20-30개정도 빠진다고 생각함다...
머리감을때나 머리쓰다듬을때 머리카락 거의 안빠짐다.. 예전에 심할때는 머리 한번 올리기만 해도
셀수 없이 머리카락 빠졌었져. 사실 머리카락은 니옥신이라는 샴푸썻을때부터 거의 안빠졌었져.
하여간 제생각에는 제가 쉐딩이 없고 그나마 성공적으로 프페효과를 볼수 있었던게 아무래도
니옥신말고 캐나다에서 사가지고 온 그 샴푸패키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페 + 그샴푸 그게 아마 시너지 작용을 해서 효과를 본거라고 생각함다...
물론 저 그샴푸장사 아님다... 솔직히 저랑 상관도 없슴다 그 샴푸회사 캐나다 회사이고 저도 다 떨어지고 구입할려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슴다. 니옥신이야 여러 탈모인들께서
사용하고 계시는걸로 알고 있고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여.. 이건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프페나프카외에 자신에게 잘맞는 탈모예방 샴푸같은걸 사용하시면 쉐딩도 어느정도까지 커버하면서 약발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다..

그렇다고 제가 머 탈모가 완치된건 아님다... 건데 일단 머리 안빠지고 프페 약발받는다고 생각하니까 그나마 자신감이 조금 생기고 미래에대한 희망(?)도 생기고 머리 신경덜 쓰니까 그것만으로도
크나큰 소득이라고 생각함니다...
글이 너무 길었군여... 혹시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있음 감사함다...다음에 혹시 제가 탈모 완치(?)
되면 다시 글 올릴께여... 탈모인 여러분 우리모두 희망을 가집시다..주제넘게 한마디 해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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