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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탈모와의 전쟁.. 프페를 위시한 여러 전투병의 도움받은지 일주일...

  • 24년 전

  • 1,048
0
프페와 미녹을.. 그리고 검은깨와 검은콩을... 거기에 엘시스틴이라는 영양제까지...
아.. 식물나라까지 셋트로...
탈모에 대한 전쟁을 치른지... 어언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네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은 굉장히 많다고 다짐하긴 하는데..
생각만큼..그렇게 녹녹한 작업은 아니더군요...

증상을 보면..
확실하게... 머리카락 빠지기 시작한.. 객관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미 모두다 빠져 버려 솔직히 이미 훤한.. M자형의 머리 빠진 부분에
까만 잔머리털이 올라오고 있음이 보입니다...

그리고 앞이마에도 까만 작은 머리털이 올라오고 있는 것도 보이구요...

근데... 이건.. 모.. 얼마나 기달려야 자라나는건지......
그리고 이것들이 다 올라온다구 해도.. 여전히 머리속은 훤할듯이 보이는데...
딴녀석들보다 성장 속도가 무던히 느린듯 한데...
원래 제가 머리카락이 좀 빨리 자라거든요...

겨우 일주일 조금 넘은 것이 절망감 운운하기엔 너무 급하긴 한데...
그래도 기대했는데... 후후후...
육개월이니 일년이니 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데...
우스운 한숨이겠죠...
더 조용히 전쟁을 치러야 겠습니다...

근데.. 피곤감은..정말...무섭더군요...
원래 밤도깨비에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과시했는데...
이젠.. 일만 끝나면 무조건 졸리기 시작하니...
이 피곤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만한 거 뭐 없을까요?
혹.. 체력이 문제인가..싶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겠다 싶은데... 수영을 할라고 하는데...
수영은 어떤가요? 탈모에?

아...
답답하다..
저기 모니터에 잠깐 비친 내 머리카락을 또 보니...

또 모 신통한거 없나요?

다들 검댕머리 되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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