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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만 4년 복용기

  • 8년 전

  • 2,347
5
안녕하세요 최근에 새로 가입한 오아실입니다... 가입하니 글을 쓰라해서 제 경험담을 써봅니다.
고수(?) 분들이 많아 글 쓰기가 조심스럽네요.

저는 할아버지 아버지 할 것 없이 탈모라서~ 어렸을 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친형과는 달리 저는 30대가 되어서야 삘(?)이 오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형은 20대 초반부터 오는 바람에 모든걸 포기!!!
하고 20대부터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ㅠ.ㅠ

암튼 삘이 오길래, 우선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약 안 먹고.
한 1년 받았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큰 효과는 없었구요, 탈모는 서서히 진행됐지요.
(효과가 조금은 있었던 듯)

그래서 약을 먹기 시작, 이제 만 4년 정도 됐습니다.
약발은 어느 정도 받는 편이었는지, 극적인 효과!는 아니었지만
'현상 거의 유지' 또는 '느리게 진행' 정도는 됐습니다.

그리고 부작용도 딱히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약간만 변화가 느껴져도 엇,, 혹시 이게 부작용? 이랬는데...
심한 부작용이 아니다보니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인식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앗 이게 성기능장애?(그냥 늙음), 앗 이게 여유증?(살찐건데) 이랬어요.

초기에 복용을 시작했기에
현재 주위에 누구도 저를 탈모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요새 아보다트가 M자에 좋다길래, 약을 바꿔볼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제가 정수리보다는 M자 성향이라서요.

결론은,

초기부터 약을 복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게 돼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최근에 약 처방받으러 갔는데(항상 같은 곳에 갔습니다),
기존에는 프로페시아1정+미녹시딜1정(먹는 미녹시딜) 이렇게 처방해주셨는데,
이번에는 프로페시아만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손님 정도 먹었으면 이렇게 약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라고 하시던데,
맞는 말인가요? 저는 M자 쪽이라 미녹시딜을 계속 먹고 싶었는데....


여튼 모두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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