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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 프로스카의 진실, 우리모두의 바램, 체험기 시작입니다(2) ###

  • 26년 전

  • 1,692
0
머 특별하게 의미를 두고싶진 않다...2일째든 ...3일째든..
원래 취진 프로스카 복용기를 솔직하게 쓰자고 한거였는데..
나의 생활을 공개하게 되었으니...쩝~ 아뭏튼 내글을 읽어주고
힘을 주신 님들에게 감사한다..
(이거 반말? 맞나? 여기서 존댓말 쓰면 글의 흐름상 이상해진다.)

어제 갈갈이 갈라놨던 대머리약(프로스카)이 컵속에서 조용히 있다.
생각에 X만한게 먹어서 효과가 있을까.?.또 저거 어제 송곳으로 쑤셔서
5등분 했는데..크기가 니나노였다.(낼부턴 도루코사시미로 잘 짤라야지.)
일단 먹구....쉼호흡 한번...어라~ 근데 이게 넘 작아서 콧구멍으로 들어갔나>
입천정과 콧구멍 사이로 연결되는 파이프쪽에 머가 걸리는듯..
느낌이 이상해서..켁켁 거렸다..근데 계속 안빠지는 느낌..켁켁...켁켁..
으매! 목구멍, 콧구멍 아픈거......
출근하자마자 난 그 X만한 약땜시 사무실 중앙에서 쇼를 했던것이다..
그것도 대굴빡이 듬성듬성인 놈이...앗! 쪽팔려...사람들이 나에게로 시선이..
우쒸~ 분위기 이상하다.... 내가 아침부터 지랄을..했나부다..(잼싸게 내 자리로~)
자격지심일지도 모른다...아뭏튼..낼부턴 .5등분 하지 말고 4등분해야 겠다..

하루종일 아무 이상 없었는데..아랫도리가 이상한 느낌...
'아..왜이러지?' ....이상하다....??? 하하 걱정하지 마시라..
그때 난 컴에서 껄렁한 화일을 받아서 보고 있어다구..헤헤~
야근을 하면서...나도 참 저질인가부다..!!
아뭏튼..저녁 11시 퇴근..후후...넘 늦었나. 껄렁화일 보면서
아랫도리 힘이 들어가다 보니..퇴근땐 이상하게 다리에 힘이 없다.
지하철..난 왠만하면 지하철에 자리가 나도 앉지 않는다..
왜그런지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우쒸!~~ 앉으면 대굴빡이 보이니까...
그러다 한참을 가서..내 후배에게 전화를 때렸다..술생각나서..
지하철은 종점을 향해 가며 사람들이 한산해졌다.
'응..나야..거기 어디야? 술한잔 하자? XX동으로 와!'
우쒸 근디 이눔이 술마시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도 우린 만나기로 하고 정확히 12시 반에 겜방에서 기둘리다 만났다.
새벽 1시..술마실때가...있어도 넘 늦은거 같기도 하고..
근처를 조금 걷다보니 뼈다구해장국 24시간...흐흐....보인다....
이런저런얘기하면서...소주 4병을 훌러덩..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반....나 역시 몸이 마니 상해 요즘은 술먹으면
금새 취한다...후배놈 역시 취했구.....
나왔다...아뭏튼 새벽공기를 가르며....
얼라~! 근디..저쪽에...술취한 친구들이 3명 가시나 들이었다.

걔네들은 지하철이 끊긴지 오래고 샷다(일본말 죄송)도 내려갔는데...
사이좋게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었다..(미친년들!)

근데..그럭저럭 빠지는 인물 들이 아닌거 같다..사실 몸매는 더..쥑였다..
의기투합 꼬시기로 작정을 하고....다짜고짜..
야~~~ 취해서 이상하게 들렸을 것이다..
순간 3명이 동시에 날 쳐다 본다..
음..담 대사가 생각이 안난다....
'같이 술한잔 더 합시다.'.......
후배는 머하구 있는지...저쪽에 앉아서..땅따먹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 가시나들 대답이 뻔했다..
'아저씨..누군데..우리보구 야~라 그래요'
'아니 난 술 한잔 더하자 구런거 뿐인데..'
자연스럽게 반말이 왜 나오지../?? 우쒸~~~~분위기 또 이상하다..
마치 ...조카들 같은 느낌이...들어서....꼬셔서...한칼 할려구 했는데..
'아저씬 집에 왜 안들어가요..? 가정에 충실해야죠....'
우~~~~쓰바~ 내나이 31 면...
솔직히 총각처럼 보이기도 하구..아저씨 처럼 보이기두 해야 되는데..
이년들이 나를 멀루 보구 가정 타령을 하는지...그것도..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머..언제 나를 봤다구..가정 타령이냐구..
이건 순전히 나의 자랑스런 대굴빡의 위력이다..
'야~ 니들 몇신데 집에 안들어가구..그래..'
'그리구..니들이 나 아냐..? 어디 오빠한테 아저씨가 머야..?'
후후...순간 난 이성을 잃어서 어린애들이랑 싸움이라도 할 기세였다.
'아저씨한테 아저씨라구 그러는데...머 틀렸어요..'
우왕~~~~~ 순간 대꾸할 말이 생각이 안났다..
'그러냐...? 니들 밤길이나 조심해서 가라'
나와 걔네들 3명의 관계는 이걸루 끝났다...
내목소리를 듣고 놀라서 땅따먹기를 끝낸 후배가...'.저 아가씨....'
음...진작 니가 하지..쓰바~~~ 니가 얘기 하니까..분위기 조찬아~
난 순간 뒤로 한발짝 물러났다..
후후...난 굳이나 보구 떡이나 먹어야지...
머라머라 그러더니 후배가 기냥 왔다..
'머라그랴?'
'선배땜시 안되!'
'우쒸 내가 머..!'
'아저씨랑은 안논대는데 머..'
그래..또 열받는다....대굴빡 몇가락 안남은거 쒜이~ 뽑아불라~

사건의 종말은 이렇게 끝났다..
아니 정확히 그 이후로 가까운 XX동 사창가에 갈려구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아서..안 갔다...장하다...

여관비도 아깝구..담날 출근해야하니까..머..집에 가기도 그렇구..
근처 피씨방..에 들어갔다......
눈씻고 찾아봐도 다들 어린애들..
술냄새 펑펑 풍기면서..종업원(학생)이 날 이상하 눈으로..
겜하다가 문소리에 다들 날 쳐다본다..
우쒸~ 멀바~~쉐이들아~
구석탱이에 앉아..잤다..아무도 날 보지 못하게..조용히..

이글이 잼있게 보일진 몰라두 ....내 쓰라린 일상생활이다..
그리구 한가지..나 위에 글 처럼 패륜아는 아닌걸 강조하구 싶다..
요즘..머리땜시..좀 방황하는건 있어두,...이해바람..
내 글에 동감하는 님들이 많을꺼라구 생각하며 이제 잠시..

ps:담주에 좀 바빠서..글이 올라갈려나..?? 모르겠네요...
프로젝트 진행중이라....못올려두..한가해 지면..
체험기 뭉탱이로 올릴테니까..마는 성원 바랍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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