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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처음으로 프로스카 처방받고 잘라 먹었는데...

  • 8년 전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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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프로스카 처방은 일반 피부과에서 처방을 꺼려하는지라
(전 평소에 인천 구월동 ㅅㅇㅁ 다녔는데 정색하더군요)

대다모에서 검색후 구월동에 프로스카 처방이 가능한데 한군데를 찾아서 갔습니다.

가니까 요즘 소위 병원 코디라고 해야되나? 의사 한분, 나이 든 남자 코디네이터 한분 있었는데 남자 코디하고 얘기 좀 하고 의사분한테 가서 어렵게 처방 받았습니다. 프로스카 처방은 가능해도 의사분이 가격이 걱정이라면 모나페시아는 어떠냐고 얘기를 들었고요.

다만 프로스카 처방받으면서 코디가 프로스카는 잘라먹게되니 일반 탈모약(전 이전에 피나테드 먹었습니다)에

비해서 효과가 떨어질수 있다라고 얘기 하더군요(이외에도 프로스카 처방은 반기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논리를 들어보면 약은 코팅이 되어있는데 이걸 잘라 먹게되면 뭐 흡수율도 달라지고 불라불라...)

의사한테 갔을때도 여러 경고를 들었고요. 그래도 전 일반 대학생이라 2달마다 진료비 포함 피나테드 10만원 1년이면 60이라 돈이 너무 부담되서 우선 프로스카 한통 받고 왔습니다.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프로스카 잘라 먹으면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효과가 아주 크게 반감되고 그러나요? 사실 병원에서 프로스카 처방받으면서 별로 기분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약간 상술도 느껴지는게 모발이식이나 이런것도 크게 권하구요. 전 때마다 이마선 자로 쟤는데(고딩때부터 조금 이마 넓었는데 다행히 21살 이후로 이마선 변화는 없습니다.) 의사는 제 얘기는 막고 모발 이식을 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의사말이 맞을수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프로스카 처방 받으면서 기분 별로 안 좋았습니다.
전 빨리 약 처방 받고 가려는데 코디는 중언부언 말 질질 늘리면서 사람 홀리는 그런 분위기도 있었군요.
약 처방 받으러 갔다가 거의 1시간 넘게 있었네요.

p.s 참고로 전 프로스카 값 3.3 나왔습니다. 2만원 중후반에 처방받았다는 사람도 있으신것 같은데 전 병원 아래 약국에 가니 3.3에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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