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복약한 약>
저 같은 경우는 18살 부터 진행된 m자 탈모때문에 20살 부터 입대전 21살 까지 조합약 먹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정, alprazolam hanlim tab, 미녹실s, entelon, dichlozid 구성이었구요. 그때 피나스테리드가 뭐고 미녹시딜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타먹었습니다. 당연히 부작용같은게 있을거라는 생각도 못했고 부작용의 느낌도 받지 못했죠. 그러다 21살 중반에 입대를 하고나선 약을 구하기가 힘들어 방치했지요...23살 전역즈음에 심각성을 깨닫고 전역후 약 2년간 피나만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정수리 까지 탈모가 진행되어 올해 3월 부터 지금까지 약 8개월 간 아보다트만 복용했습니다. 현재는 25살입니다.
처음엔 기대가 굉장히 컸죠. 복용 1주차에 심각한 발기부전 겪고(제 물건 같지가 않은 기분...힘이 안들어가더라구요) 2주차부터 서서히 좋아지긴 했습니다.
별 문제 없겠구나 생각하고 지금까지 복용해왔는데 아직까지도 제 자신이 발기에 대한 만족이 안되네요...
피나 복용시에는 부작용 전혀 없었는데 아보 환승하고 이러니까 무섭습니다.
아보다트를 통해 발모 크게 효과는 없고 유지는 해온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유전력이 워낙 커서(부계) 아보다트에서 다시 피나로 환승했다가 그나마 지켜오던거 다빠질까봐 걱정이네요...한달 전 부터 미녹시딜정도 어떻게 구해서 먹어보고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녹 정 같은경우는 제가 커클랜드 미녹도 발라봤는데 효과도 모르겠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 정으로 먹게되었습니다.)
아보다트가 2주치 남아서 이거 다 먹고 피나로 재환승 고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회원님들의 경험담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주에 모발이식 상담도 예약했는데 하기로 마음은 먹은 상태입니다. 한살한살 먹을수록 고민이 더 커져만 가네요...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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